1.여가부 정현백-이미 페미니즘적 시각에 경도되어 있습니다. 이미 여러차례 똥볼찼다만, 안희정 무죄 사건 논평 보고 기가 찼네요. 아니...행정부가 사법부 판단에 대해 이리저리 논평하는 게 말이 되나요?? 자칫 행정부가 사법부 간섭한다는 인상마저 줄 수 있는데...제발 페미니즘적 시각 말고, 청소년 문제와 소외가정과 같은 현안에 대한 깊은 이해가 있는 장관이 왔음 합니다.
2.고용노동부 김영주-너무 기득권 노동계의 시각에 편향되어 있습니다. 물론 기업쪽에 편향된 고용노동 장관도 문제이지만, 기득권 노동계인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시각에 편향되어 있는 것도 문제입니다. 소득주도 성장이 마치 최저임금 인상이 전부인양 인식되게 만든 것에 대한 책임도 져야 한다고 봅니다. 더군다나 최저임금 관련해서도 경직된 스탠스를 가지고 있는 점도 큰 문제입니다. 어찌되었든 부작용 발생했으면, 그것에 대해 해결할 줄 알아야 하는데...뭐랄까?? 그냥 해결책이 없이, 정부 시키는대로 무조건 따르는 듯한 느낌입니다.
3.중소벤처기업부 홍종학-백지신탁 규정 끝에 어렵게 장관자리에 앉았으면, 현안에 대해서도 명확히 알고 제대로 일하는 모습 보여줘야 하는 데 그렇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대표적으로 소상공인과의 면담 자리에서, 소상공인들이 너무 최저임금 인상과 여러 요인들 때문에 힘들다며 아우성 쳤는데 거기서 그냥 소득주도성장론만 믿고 따르라며 가르치는 듯한 모습 보였죠. 장관이 되었으면 제발 힘든 것 아우성 들었으면, 잘 들었으니 시정할 면 있으면 시정하고 고려할 점 있으면 고려하겠다고 말해야지 그런식으로 말해서는...참..기가 찼네요. 오늘 예결위 결산심사 봤는데 현안에 관해서 제대로 파악 못한 부분도 많이 보이더라구요. 물론 장관이라면 당연 바쁠테니 현안에 대해 명확히 파악 못할수는 있지만, 어느 정도는 파악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요?? 한숨이 푹 나왔습니다. 그냥 이분 대신 소상공인 애환에 대해 제대로 아는 분이 장관으로 앉혔으면 합니다.
4.교육부 겸 사회부총리 김상곤-그냥 이 분이 찬 똥볼만 생각하면 당장 교체되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입니다. 오죽하면 민주당 지지층과 당원들, 커뮤니티조차 이분 욕을 할까요?? 빨리 나가라는 말 밖에 할 말이 없네요.
5.환경부 김은경-그냥 이분은 존재감 꽝 중에 꽝입니다. 재활용 대란, 라돈 침대 관련해서 신속히 대응 못했을 뿐더러, bmw 사태와 관련해서도 이분 책임도 만만치 않게 크다고 들었습니다.
6.국토부 김현미-이분은 그냥 부동산과 그것과 관련된 여러 지식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 같고, 뭔가 동네 아줌마 같아요. 집값이 최근 오르는 사태에 대해서도 그렇고, 항피아 같은 국토부 내 기득권 집단에게 포획되어 있다는 말까지 들립니다. 여성과 계파 안배하다 보니 이런 무능력자가 배치된 것 같은 생각이 들게 하네요. 좀 부동산 현안에 대해 제대로 지식 갖춘 사람 장관직에 앉혔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