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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억의기적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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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isa_1096269
    작성자 : 12억의기적
    추천 : 182
    조회수 : 7912
    IP : 1.225.***.191
    댓글 : 17개
    등록시간 : 2018/08/21 12:26:45
    http://todayhumor.com/?sisa_1096269 모바일
    이정렬과 김어준의 결정적 차이점은
    <div>시민들을 대하는 태도에 있습니다.</div> <div> </div> <div>이정렬 판사님은 스스로 자신 또한</div> <div>시민 중의 하나로 생각하는 반면,</div> <div> </div> <div>장사치 김어준은 스스로 자신은</div> <div>시민을 가르치고 인도하는</div> <div>'지도층'이라 생각합니다.</div> <div> </div> <div>그래서,</div> <div>학벌 좋고 공부 잘 했고 사회적 지위나</div> <div>능력 면에서 장사치 김어준을 초압살하는</div> <div> </div> <div>이정렬 판사는 늘 겸손합니다.</div> <div> </div> <div>그가 쓴 트윗, 방송에서의 언사등을 보면</div> <div>사회적 기준으로 정말 잘 났고, 아는 것 많음에도</div> <div> </div> <div>시쳇말로 폼 잡고 하는 거 하나도 없이</div> <div>그저 시민의 한 명인 것 처럼</div> <div>가식없이 진솔하고 담백하게</div> <div>시민의 눈높이에서 말하고</div> <div>시민의 말을 경청합니다.</div> <div> </div> <div>이에 반해 장사치 김어준은</div> <div> </div> <div>늘 똥 폼 쳐 잡고 앉았고</div> <div>늘 자기 말만 졸라 쳐 할 뿐</div> <div>시민들의 물음엔 </div> <div>일언반구 대꾸도 없습니다.</div> <div> </div> <div>김어준이 어쩌다가 시류를 잘 타서</div> <div>'무학의 통찰' 운운하며</div> <div>진보진영의 그루인척 행세하지만</div> <div>사실 까놓고 보면 별 거 없습니다.</div> <div> </div> <div>다만, 시사정치를 재밌게 풀어내는</div> <div>훌륭한 방송인, 연예인 일 뿐입니다.</div> <div> </div> <div>지금 시민은</div> <div>대의민주주의를 뛰어 넘어</div> <div>시민들의 목소리가 더 많이 </div> <div>정치에 반영되는</div> <div>시민들이 직접 정치적 의사결정에</div> <div>참여하는</div> <div>그런 민주주의를 원하고 있습니다.</div> <div> </div> <div>노짱께서 돌아가시기 직전까지</div> <div>작업하셨던 바로 '민주주의 2.0' 의</div> <div>꿈, 바로 그것입니다.</div> <div> </div> <div>그러기 위해선 하나의 전제조건이</div> <div>필요합니다.</div> <div>'모든 시민은 평등하다' 는 명제, </div> <div>바로 그것입니다.</div> <div> </div> <div>자신이 시민과 같은 부류라 생각하는</div> <div>사람은 이 꿈에 동참할 터 이고</div> <div>자신은 시민 위에 있다고 생각하는</div> <div>사람은 이 꿈에 저항하게 될 것입니다.</div> <div> </div> <div>김어준이 이해찬을 빤스 벗고 밀고</div> <div>김어준이 이재명을 꼭꼭 보호해 주고</div> <div>김어준 따까리 들이 시민을 저격하는</div> <div>멘션을 날리고 하는 모든 것들의</div> <div>근본적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div> <div> </div> <div>문프께서 말씀 하셨습니다.</div> <div>"(시민에 대한) 태도가 본질입니다"</div> <div> </div> <div>노짱의 유지 '민주주의 2.0'을</div> <div>동료이자 후계자인 내가</div> <div>이어가겠다는 말씀으로</div> <div>제게는 들렸습니다.</div> <div> </div> <div>민주주의 2.0의 시대로 갈 것인지</div> <div>도로 80년대식 운동권 정당으로 </div> <div>되돌아 갈 것인지</div> <div> </div> <div>그 여부가 이번 당대표 선거로</div> <div>결정나게 될 것입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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