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target="_blank" href="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463076&CMPT_CD=SMORE">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463076&CMPT_CD=SMORE</a> <div><br></div> <div>손혜원 의원 아버님이 독립운동에 대해 6번만에 인정을 받으셨다네요.</div> <div>확실히 문통 시절이라 하나씩 바로잡아지는게 많아지고 있는 듯합니다.</div> <div>이미 돌아가셨지만 그래도 90 노모가 살아계실 때 받으셔서 참 기쁘다는 소식입니다.</div> <div>손혜원 아버님 뿐 아니라, 그 동안 제대로 인정과 대우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들과 후손들에 대한 확실한 보상과 대우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div> <div>더불어 국내에 들어오지도 못하고 거론도 안되는 좌파계열 독립운동가들도요.</div> <div><br></div> <div>이는 다른 얘기로,</div> <div>물론 이재명을 반대하기에 그를 옹호하거나 비판하지 않거나, 관련되었다고 보여지는 이해찬, 정청래, 손혜원, 최민희, 은수미, 표창원, 문성근, 김어준, 전우용, 주진우, 김용민, 이동형 등등을 찢묻었다 하며 같이 반대하시는 것은 알겠으나,</div> <div><br></div> <div>저를 비롯한 몇몇 분들이 원하는 '이재명 외'의 시사글들도 많았으면 좋겠다는 바램처럼, 이재명 말고, 그 외의 저런분들의 다른면들까지도 절대적인 기준으로 용납하지 못하겠다는 식은 너무 극단적이지 않나 싶습니다.</div> <div><br></div> <div>저는 김어준 방송은 나꼼수 때부터도 별로 듣지 않았습니다만 파파이스는 박근혜와 세월호때부터 조금씩 보긴 했습니다.</div> <div>케이값도 너무 실망했구요. </div> <div>하지만 여전히 그의 방송에서 많은 소식을 접하고 있습니다. 그의 주장과 촉은 가려서 듣고요.</div> <div>그를 충분히 한두가지 사안으로 안티할 순 있습니다만 남에게도 강요할 순 없는 문제이지요.</div> <div>생각은 다를 수 있으니까요.</div> <div>오히려 저는 이동형의 이이제이를 1회부터 쭉 들었습니다. 근현대사에 대한 여러 유익한 것들을 많이 접했습니다.</div> <div>이동형의 말투나 인간성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그도 너무 극단적이지 않나 생각할 때도 많았습니다.</div> <div><br></div> <div>하지만 그는 그고 그의 방송의 콘텐츠는 콘텐츠입니다. </div> <div>삼성반도체에서 억울하게 기술을 빼앗기고 삶이 황폐해지신 강기동 박사건이나, 이번에 흑금성씨 건들은 사실 오유 시사게에서 거론될만 하지만</div> <div>찾아 보기 힘듭니다.</div> <div>그건 이동형을 떠나서 거론될만한 이슈들이었다고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사실 그들은 좋건 싫건 간에 큰 스피커들임에는 틀림 없습니다.</div> <div>그들이 맘에 안들지만 그들의 지난 방송 모두가 틀리거나 나쁜건 아닐겁니다.</div> <div>아무리 싫어도 시사적으로 가치가 있다면 그런 편견없이 그 이슈 자체는 거론할 수 있으면 참으로 대인배 스럽고 상식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div> <div><br></div> <div>예전에는 다른곳에서 접하는 거의 대부분의 시사적인 이슈들을 오유시사게 하나로 모두 커버가 가능했거든요.</div> <div>그런데 거의 모든글들이 이재명과 이재명과 관련된 시각에서 바라본 이재명 관련된 이슈들 뿐입니다.</div> <div>사실 보통 일반인들은 이재명에 대해 별로 관심이 그리 크지 않습니다.</div> <div>노통과 문통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재명을 그리 좋아하지 않을 것입니다.</div> <div><br></div> <div>하지만 모든것이 이재명을 중심으로 흐르는 분위기는 너무나 극단적입니다.</div> <div><br></div> <div>부디 이 곳에서 좀 더 다양한 이슈들과 글들을 예전처럼 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div> <div>그리고 이재명을 반대하더라도 그 나머지 정치인들이나 시사인들에 대해선 다른 생각들도 있을 수 있음을 인정하는 분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div> <div>뭐 지금 분위기로 봐서는 어렵긴 하지만 댓글로만 전하던 제 생각을 한번 글로 적어 봤습니다.</div> <div><br></div> <div>참고로 하도 검열과 정체성에 대해 말하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 간단히 자기소개를 하자면 </div> <div>저는 '다돌개울'이란 닉으로 14년부터 활동하던 중에 해외유저 본인인증에 막혀 해외유저를 위한 본인인증 방법을 곧 마련하겠다는 운영자 말을 믿고 기다리다 기미가 없어 새로운 아이디로 가입한 유저입니다.</div> <div>딴지등 다른 시사커뮤니티는 전혀 안하고 오유만 하였고, 시사게 때문에 오유에 오게 되었으나 시사게에 주요 이슈때 외에는 상주하지는 않았습니다.</div> <div><br></div> <div>저는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입니다.</div> <div>저는 이재명을 지지하지 않지만 그렇게 크게 관심이 있지 않습니다.</div> <div>저는 김경수 지사에 대해서도 자세히 몰라 적극지지도 반대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div> <div>이재명의 의혹들이 하나라도 사실일 경우 적극나서 퇴진을 주장할 생각입니다.</div> <div>이해찬의원을 좋아하나 그렇다고 김진표의원을 싫어하지도 않습니다.</div> <div>김어준이나 이동형 말을 신봉하지도 않고요.</div> <div>모든 이슈들에 대해 확고한 판단을 내려놓지 않고 지켜보는 중입니다.</div> <div><br></div> <div>저는 오유의 시사게에서 다른건 몰라도 무슨 입장이건, 극단주의와 조롱과 욕설등이 사라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div> <div>그리고 좀더 다양한 정치사회시사에 대한 글들을 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div> <div><br></div> <div>부디 제 글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이런 생각하는 회원도 있다라고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div>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