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제공=뉴시스><br><br><br><br><br>[기사추가 : 2017-8-10 17:30:10]<br><br>김진표(경기 수원시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종교인 과세 2년 유예 법안을 대표 발의해 거센 비난이 일고 있다. 발의에 동참한 전재수, 백혜련 민주당 의원은 철회하기도 했다. <br><br>김 의원은 9일 내년 1월1일부터 시행 예정이던 종교인 소득에 대한 과세를 2020년까지 늦추는 것을 골자로 하는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br><br>법안 발의 이유에 대해 “과세당국과 종교계 간에 충분한 협의를 거치지 않았고 구체적인 세부 시행 기준, 절차 등이 마련되지 않았다”며 “종교계가 과세 시 예상되는 마찰과 부작용 등을 우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br><br>법안 발의에는 여야 의원 28명 참여했다. 민주당 김진표‧김영진·김철민·박홍근·백혜련·송기헌·이개호·전재수 등 8명, 자유한국당 권석창·권성동·김선동·김성원·김성찬·김한표·박맹우·안상수·윤상현·이우현·이종명·이채익·이헌승·장제원·홍문종 등 15명, 국민의당 박주선·박준영·이동섭·조배숙 등 4명, 바른정당 이혜훈 의원 등이다. <br><br>그러나 정부는 법 규정에 따라 내년 종교인 과세 시행을 차질없이 준비하겠다는 입장이다. <br><br>김동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2일 종교인 과세에 대해 “할 준비가 갖춰져 있다”고 말했다. 한승희 국세청장도 인사청문회에서 “시기가 정해지면 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br><br>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는 9일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내년부터 종교인 과세를 실시한다는 당과 정부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br><br>SNS에서는 비난이 빗발쳤다. 일부 네티즌들은 법안 발의에 동참한 의원들에게 항의문자를 보냈다. <br><br>“김진표 엑스맨? 사적 종교 신념을 공적영역으로 끌어들이면 박찬주가 초코파이 교회 선교하겠다는 것과 무슨 차이가 있나”(miss********), “어처구니가 없다. 종교인도 직업인이고 소득이 있으면 당연히 세금을 내야 한다”(csy*****), “과세당국과 종교계가 왜 협의를 해야 하는지? 납세는 의무임”(날으**), “이번 법안 발의자들을 대상으로 다음 선거에거 낙선운동을 해야합니다”(불*), “도대체 언제까지 종교를 병품 삼아 돈을 빼돌릴 셈인가! 이 땅에 사는 이상 똑같이 의무를 다하시오”(har*****) 등의 의견이 쏟아졌다. <br><br>[출처: 고발뉴스닷컴] <a target="_blank" href="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771" target="_blank">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771</a><br></div> <div> </div> <div> </div> <div>역시 의문의 세력들이 종교인과세 문제로 문재인과 충돌하고 재벌의 파수꾼 역할을 했던 김진표를 띄우는군요</div> <div>김진표가 당대표되면 문재인정부의 개혁정책은 끝난다고 보시면됩니다</div> <div>김진표를 보면 김한길이 생각사는데 노무현정부때 김한길이 원내대표하면서 발목엄청잡았죠</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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