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저 소제였다니. <div>난 저넘이 수염깍을 면도기조차, 머리 감을 샴푸하나 없는 만담꾼인 줄 알았건만,</div> <div>이런 반전이 있을 줄이야.</div> <div>곶감보다 무섭다는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카이저 소제라니.</div> <div>행여 절름발이가 아니라면 콧수염을 밀면 정체가 들어날까?</div> <div><br></div> <div>새도 가지를 가려서 앉는 법이건만,</div> <div>썩은 가지에 저리 앉아 청맹과니들에게 부르는 앵무새의 목갈린 부름.</div> <div>1그램 정도나마 있던 애증마저 꼬깃꼬깃 지그시 눌러 내 분화구에 버린다.</div> <div><br></div> <div><br></div> <div>추신 : 다가올 카이저 소제의 추한 앞날을 기대하며.</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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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8/08/09 14:38:35 61.98.***.190 비빠빠룰라
733837[2] 2018/08/09 14:43:34 211.178.***.242 orsojk
754565[3] 2018/08/09 15:17:57 183.105.***.136 주월아리랑
699421[4] 2018/08/09 15:35:11 182.231.***.58 사필귀공평정
773755[5] 2018/08/09 15:49:56 121.135.***.73 moon귀욤
754808[6] 2018/08/09 16:17:18 39.7.***.151 phsphs
742433[7] 2018/08/09 16:31:26 14.36.***.116 평화와번영
753781[8] 2018/08/09 16:44:49 183.97.***.24 nad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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