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전 난민 반대 집회가 열리니
거의 모든 언론이 일제히
"한국이 난민을 고작 몇백명 밖에 안 받는데
가짜 뉴스로 선동한다"
는 식으로 현실을 왜곡하고 국민여론을 호도했는데,
현재 한국에 "난민 신청"해서 체류 기간 연장 중인 외국인이 3만5천명을 돌파했고,
법무부는 3년 뒤 난민 신청자가 12만명 돌파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국민들이 "노점상 없애라"고 요구하는 것에 대해
"정부가 허가한 노점상은 얼마 없는데 ( = 고로 한국에 노점상 얼마 없는데)
가짜 뉴스로 선동한다"
고 반응하는 것과 같은 오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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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체류하는 난민(신청자 포함)이 3만 5000명을 넘어섰다.
법무부는 1994년 첫 난민을 받은 이래 올해 5월까지
누적 난민 신청자 4만470명 중 3만5030명이 국내 체류 중
이라고 22일 밝혔다.
난민 규모가 3만1500명인 탈북자 규모를 넘어선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6/23/201806230035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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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71명씩 난민 신청…3년 후엔 누적 난민신청자 12만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