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내 스타들이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당내가 바삐 돌아가고 어제까지 절친이었던 페친들이 오늘의 라이벌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당내대결이라는 걸 잊어서는 안된다. 지난 경기도지사 선거판이 아니라는 얘기다.
죽도들고 싸우자고 덤비는 것은 대환영이지만 사시미들고 링에 올라오면 총으로 쏴 죽여야한다. 상대 후보에 대해 논리적인 논쟁은 환영하지만 네거티브를 하거나 비방해서는 안된다. 특히 '찢'으로 공격하지말자. 맘에 안들면 내가 지지하는 후보가 더 낫다고 상대를 설득시키면 된다.
아래 사진 두장을 비교해보라. 아무런 선입견없이 누구랑 더 친한 사진인지 구별 할 수 있는가? 짤 하나, 사진 한 장으로 판단하지말자. 세번째 사진처럼 개인적인 감정이 듬뿍 담긴 짤이라도 객관적으로 본다면 상호간의 감정이 드러나는 것은 아니다. 글쓴이의 감정만 있을 뿐이다.
1 당내 대결에서는 활발하게 논쟁하는 것은 매우 합리적이고 이슈화시키는 일이니 좋은일이다. 다만 남을 죽이려고 공격하는 것은 피하라.
2 객관적이지 못한 자료로 판단을 흐리지 말자.
두가지만 지켜도 대통령지지율 이제 안떨어진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