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돼지는 훈제로 구워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대신 길거리가 연기로 자욱합니다. <div>한국은 직접 불판에 구워서 먹지만 베트남은 점원이 고기를 하루종일 굽습니다.</div> <div>한국은 고기구울때 나오는 연기를 빨아들여서 하늘로 보내는데 베트남은 그냥 선풍기로 사방으로날려보냅니다.</div> <div>만약 손님테이블이 10개라면 10개 주문량을 혼자서 선풍기 두대로 숯불에 굽는거죠</div> <div>메뉴에 멧돼지, 호저 , 사슴, 꿩, 도마뱀 등 다양한 야생동물이 메뉴에 있더군요</div> <div>전 멧돼지랑 호저를 골랐습니다. 표범이 얼마나 맛이있으면 죽창가시에 찔려가며 목숨걸고 먹을까 해서 먹어봤습니다.</div> <div>베트남도 개고기를 먹더군요 그 맛있는걸 왜 안먹냐고 하더군요 </div> <div>제가하고싶은 말은 개고기먹는 것도 문화라는 것입니다. 다른 나라에서 보면 조금 특이한 문화일 뿐이죠</div> <div>그러나 시대가 변하면 문화도 바뀌죠. 바뀌는 것을 굳이 전통이라고 보호하려고 할 필요도없고</div> <div>뭐 언젠가 문화가 바뀌겠죠. 그러나 개고기 먹는걸 개인적으로 반대하거나 찬성하는건 개인의 자유인데</div> <div>왜 단체를 만들어서 법을 만드려고 하거나 사람을 가르치려 하는건가요</div> <div>이런 운동때문에 개고기에 대한 인식이 점점 나빠지며 먹는 사람도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div> <div>그냥 자연적으로 줄어들어야지 누군가 목소리 큰 사람들이 단체로 계몽운동 </div> <div>같은걸 하는게 짜증날 뿐입니다.</div> <div>몇대 패주고 싶네요 무슨 큰 도덕성 운동이라도 되는듯 </div> <div>제가 보기엔 뭔가 사회를 변화시키는 일을 한다는 허세 라고 보는데요</div> <div>동물사랑하면 뭐 있어보이나요</div> <div>진정한 동물보호는 발전을 거부하고 원시시대로 돌아가는길 뿐입니다.</div> <div>인간이 만들고 발명한 모든 것들이 동물들에겐 말할수 없는 스트레스죠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