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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isa_1083325
    작성자 : 도시샤
    추천 : 7
    조회수 : 1333
    IP : 39.127.***.168
    댓글 : 6개
    등록시간 : 2018/07/06 15:01:11
    http://todayhumor.com/?sisa_1083325 모바일
    제가 난민을 걱정하는 이유는 무슬림이여서가 아닙니다.
    그들이 전쟁난민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인도주의적이였으면 좋겠지만 아직 대한민국은 상당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을 난민을 소화할 시스템이 구축이 안됐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아직 우리사회는 정신적 트라우마의 심각함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적고, 각종 트라우마를 개인에게 책임지우는 풍토가 만연해있기 때문에

    전쟁트라우마를 안고 사는 베트남참전용사를 비롯하여 군인권문제에 대한 트라우마 세월호 피해가족을 위한 트라우마등도 전부 이겨내지 못하는 개인에게 책임을 묻는경우가 많습니다.

    하다못해 세월호의 아픔도 공감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지요. 그들이 과연 난민범죄가 생겼을 때 어떻게 반응할까요?

    안타깝게도 인종차별은 가속화 될 것이며, 무슬림 혐오가 득세하겠지요.

    난민 입장에서도 비슷합니다.

    좁은 구역에 밀집해서 수용하면서 생활 개선의 희망이 없다면 인간은 보통 종교에 집착하게 되고 가진 것 없는 사람일수록 극단적인 신앙을 가지게 됩니다. 
    이는 이슬람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본성의 문제입니다. 

    먹고살만한 나라일수록 신앙을 가진사람이 줄어드는 걸보면 개략적으로 나마 알 수 있죠.

    난민은 어쩔수 없이 일반적으로 가난하고 종교에 의지하거나 억척스럽거나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1세대와 

    그 전세대들이 만들어온 경제환경에서 주류세력으로 편입을 원하지만 1세대가 만들어 놓은 편견때문에 좌절하는 이후 세대들이 발생합니다.

    그렇게 좌절한 세대들이 그들이 빼앗긴 권리라는 것을 폭력적으로 찾고자 할때 벌어지는 것이 유럽에서 발생하는 2~3세대들이 만드는 사회혐오적 테러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오히려 이들은 전쟁을 직접 경험하지 않아서 총기나 폭력을 더 가벼이 생각하게 되지요.

    우리사회는 경제적으로는 준비되었다고 볼 수 있을 만큼 경제규모는 키웠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 국민에게 조차 보편복지 또는 대형사고 피해자에게도 냉담한 차가운 사회입니다. 지금 안받아서 받을 비난과 받고나서 국내 혐오범죄가 터졌을 때의 비난 양쪽다 고려하면 굳이 지는 싸움에 뛰어들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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