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일본에 거주하는 재일동포들은 강제징용 피해자만있는게 아니듯이요.
제주도에서 4.3 사태를 피해 도망간 주민들도 많습니다.
1) 전 난민 옹호하자는거 아닙니다. 특정 종교를 악마화하는 것에 눈 돌리기 힘들뿐입니다.
2) 재일교포가 한국인이라서 한국인은 어떻다는 편견받는 것은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어떤사람은 깡패짓하고 어떤사람은 매춘하러 일본을 온다고 하면 그건 그사람의 문제이지 한국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러나 혐한 시위자들에게는 한국인이여서 그렇다고 전체를 매도하는 것이 공포의 총량을 부풀리기도 쉽고 정치적으로 유리하기때문에 써먹는 겁니다. 무슬림 문제도 유사합니다 난민들의 문제를 무슬림 전체로 바꾸면 더 거대하고 더 공포스러워 보이게 되니까 그렇게 써먹는 겁니다.
3) 따라서 난민이 문제인 것은 분명하나 그것이 이슬람이라는 특정종교의 문제는 아니라는걸 이야기하는 겁니다.
4) 전세계의 난민의 종류는 매우 많습니다. 중동 난민만의 문제로 접근하면 향후 난민문제에 오히려 패착을 둘수 있습니다.
5) 특정종교가 타종교에 대해 배타적인것은 소위 아브라함계 종교가 전부 그렇습니다. 목사들이 무슬림욕하는거 아니 불교 욕하는 것만 봐도 그 종교들 전부 별로고 안믿지만 그걸 믿는다고 차별하면 안되는 것정도는 상식이여야합니다. 물론 기독교인들끼리만 부둥부둥해서 회사에 기독교인만 뽑는 곳도 있지만..
6)논리적으로 벤다이어그램을 그려보세요 난민=무슬림은 아닙니다 교집합이 있을 뿐입니다. 난민 아닌 무슬림도 무슬림 아닌 난민도 존재합니다.
7)이승만이 이명박이 기독교라고 기독교 파내는게 문제가 아니라 기독교가 나아가 종교가 더이상 정치에 관여 못하게 하는게 중요하고 이슬람 역시 종교로서 정치에 관여하려들면 비판 비난받아야 하는 겁니다.
8) 유럽이나 다른나라에서 벌어진일에서 배워야하는 것은 난민 정책의 실패지 무슬림 혐오가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