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span style="font-size:9pt;">박범계는 이미지 관리를 제법 잘 했습니다. 인정합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민주당은 613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하였습니다. </span></div> <div>최초로 임기를 마친 민주당 지도부. 인정합니다.</div> <div><br></div> <div>그러나, 성공요인은 민주당 지도부의 역량과 관계가 거의 없습니다. </div> <div>민주당의 겉은 화려하나 속은 썩어가고 있습니다. </div> <div>오히려 강한 독성을 지닌 암덩어리와 야합하여, 문파를 막아내는데 활용하였습니다.</div> <div><br></div> <div>문프의 국정운영, 특히 뛰어난 외치와 못난이 삼형제의 도움에 따라 민주당 의원들이 먹을 떡고물은, 노무현 탄핵때보다 훨씬 더 커졌습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끊이지 않아왔던, 민주당의 내부 분란이 작동하지 않았던 이유도 당연하지 않을까요? </span><span style="font-size:9pt;">추미애를 중심으로 민주당 지도부는 의원들의 기득권을</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유지 및 확장시켰습니다. 커진 먹이감을 뜯어먹기에 바빴던 탐욕스런 정치자영업자들은, 하나라도 먹이감을 더 먹어치우느라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분란을 일으킬 정력</span><span style="font-size:9pt;">조차 아까웠을 겁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자유한국당을 비롯한 국내 보수의 분열과 심판 물결 속에, 이번 지선은 민주당의 기득권들이 제 식구 챙겨주기, 영토 확장에 혈안이 된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선거였습니다. 오랜만에 친목과 궁물질로 다져놓은 식구들 배부르게 채워주셨나요? </span><span style="font-size:9pt;">초선의원인 ㅍ모 의원의 쓴웃음을 자아내는 공천은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우습지도 않더군요. 오렌지와 야합한 경기도는 어떠한가요?</span></div> <div><br></div> <div>이번 지선은, 오렌지와 야합하여 문파를 최대한 막아내고 정치 봉건귀족들의 이익에 충실하였지요. </div> <div><br></div> <div>지난 1년이 영광이었다는 박범계 의원님과는 180도 다르게,</div> <div>수많은 당원들은 추미애 지도부의 1년을 오욕과 반역으로 기억할 겁니다.</div> <div>촛불시민이 불러일으켰던 민주화의 물결을 박범계가 모셨던 추미애 지도부는 시대를 거슬러 퇴행시켰습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박범계의 책임이 얼마나 큰 지를 지금 알 수 없으나 결코 벗어나지 못할 겁니다.</span></div> <div><br></div> <div>박범계, 그는 추미애가 내미는 최고의 카드일 겁니다. 그리고 추는 상왕 노릇하려 들겠지요. </div> <div>당장에 오렌지를 내밀기는 어렵고 추미애는 박범계를 밀 겁니다.</div> <div>박범계가 대표가 될 경우, 다가오는 총선에서 여러분들은 국내 정치의 봉건화, 즉 일본화의 시작을 보게 될 겁니다.</div> <div><br></div> <div>아래는 정발위 관련 추미애 비판이 시작될 무렵,</div> <div>박범계가 추미애를 지원사격하느라 올렸던 트윗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06/152990370005b68f11cc994e97bc097fe78b9956ad__mn754330__w610__h879__f83717__Ym201806.jpg" width="610" height="879" alt="박범계.JPG" style="border:none;" filesize="83717"></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