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 width="700" align="center" class="table_line_gray"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tbody><tr><td style="padding-top:10px;padding-right:10px;padding-left:10px;"><font color="#000000" face="굴림, 돋움, Seoul, 한강체" style="line-height:32px;letter-spacing:-1px;font-size:18pt;"><b>출당 ‘살생부’ 자유한국당…홍준표 vs 비주류 충돌 </b></font> </td></tr><tr height="24"><td style="padding-right:10px;padding-left:10px;"><font color="#000000" size="3"><b></b></font> </td></tr><tr height="24"><td style="padding-right:10px;padding-left:10px;"><font color="#000000" size="3"><b>당 내 정계은퇴 리스트 나돌아…洪, 인적청산 범위 명시 ‘반격’</b></font> </td></tr><tr height="20"><td></td></tr><tr><td class="CONTENT" style="text-align:justify;padding-right:10px;padding-bottom:10px;padding-left:10px;"> <div> <div>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style="text-align:center;"><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margin:0px;border:0px solid rgb(204,204,204);width:550px;display:inline-block;background-color:rgb(240,240,240);"><img style="width:550px;height:372px;" src="http://pds.skyedaily.com/news_data/20180617221115_wdhgbapm.jpg" alt="" filesize="62633"><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5px 5px 2px 3px;text-align:left;line-height:21px;font-size:10pt;">▲ 6.13 지방선거 참패로 자유한국당이 무릎까지 꿇고 대국민 사과를 하는 등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갈수록 수렁에 빠져드는 모양새다. 사과 자세는 취했지만 구체적 설명이 없고, 결국 반복돼 온 '몸 낮추기' 모습만 되풀이됐다는 지적이다. 또 일부 의원들을 비판한 홍준표 전 대표의 페이스북 글과 류여해 전 최고위원의 홍 전 대표 비난 등으로 자유한국당의 사죄가 '이벤트'에 지나지 않는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사진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회의실 모습.[사진=뉴시스]</figcaption></figure></div> <div> </div></div> <div>홍준표 전 대표의 반격에 자유한국당이 하루 종일 술렁거렸다. </div> <div> </div> <div>홍 전 대표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1년동안 당을 이끌면서 가장 후회되는 것은 비양심적이고 계파 이익 우선 하는 당내 일부 국회의원들을 청산 하지 못했다는 것이다”며 “속 끓이는 1년 세월을 보냈다”고 밝혔다.</div> <div> </div> <div>또 “마지막으로 막말 한번 하겠다”며 “△고관대작 지내고 국회의원을 아르바이트 정도로 생각 하는 사람 △추한 사생활로 더 이상 정계에 둘 수 없는 사람 △의총에 술이 취해 들어와서 술주정 부리는 사람 △국비로 세계일주가 꿈인 사람 △카멜레온 처럼 하루에도 몇 번씩 변색하는 사람 △감정 조절이 안 되는 사이코패스 같은 사람 △친박 행세로 국회의원 공천 받거나 수차례 하고도 중립 행세하는 뻔뻔한 사람 △탄핵때 줏대없이 오락가락 하고도 얼굴 ,경력하나로 소신 없이 정치생명 연명하는 사람 △이미지 좋은 초선으로 가장하지만 밤에는 친박에 붙어서 앞잡이 노릇하는 사람들 속에서 내우외환으로 1년을 보냈다”고 토로했다.</div> <div> </div> <div>홍 전 대표는 “이런 사람들이 정리되지 않으면 한국 보수 정당은 역사 속에 사라질 것이다”며 “가장 본질적인 혁신은 인적 청산이다”고 주장했다.</div></div></td></tr></tbody></t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