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투표하고 밥먹고 출근했는데 평소 출근 시간에 도착했네요.</div> <div>투표를 마치고 어머니 정신교육(?) 시키려 전화 했더니 이미 마치셨더군요. 7:30경</div> <div>지난 주말에 단디 말씀 드렸고 잘 알아들었다 하셨는데.... 잘 하셨으리라 기대 합니다.</div> <div> </div> <div>어머니한테 내리 찍으라고 했는데 교육감 번호가 제가 원하는 번호가 아니더군요.<font> <strong>당황했네요</strong></font>.</div> <div>무의식적으로 내리찍고 있었는데 교육감에서 '어라??' </div> <div>선거 공보물에 교육감 번호가 있었나요?</div> <div>정말 상상도 못했네요.</div> <div>다행히 움찔하기만 하고 실수는 안했지만 무의식적으로 가다보면 찢묻은분이 될수도 있겟구나 싶네요.</div> <div> </div> <div>투표소에 초등생이상 입장 안되는걸 모르고 아이를 데리고 갔었는데 입장이 안되서 <font><strong>당황했네요</strong>.</font></div> <div>딴에는 산교육이라 생각했는데 아쉽더라구요.</div> <div> </div> <div>기표소 가림막이 없어서 <font><strong>당황했네요.</strong></font></div> <div>남이 투표하는걸 보는것, 내가 투표한걸 보여주는것도 위법으로 알고 있는데</div> <div>버젓이 오픈된 곳에서 투표하게 하다니 아직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네요.</div> <div> </div> <div>참관인이 뚫어져라 쳐다봐서 <font><strong>당황했네요.</strong></font></div> <div>기표소 가림막이 없는것에 당황해서 왜 그런거냐 문의 했는데 그 이후부터 참관인중 한명이 나갈때까지 주시하더군요.</div> <div>처음에는 쳐다보는줄 몰랐는데 시야에서 느껴져서 눈을 한번 마주쳣고 그이후로 두번째 투표하고 나서는데 그때까지 계속 주시하더군요.</div> <div>눈싸움에 지기 싫어서 나갈때까지 계속 쳐다봤는데 </div> <div>그분은 왜 나를 주시했는지 궁금하네요.</div> <div> </div> <div>오늘 저녁에 내가 뽑은사람들이 되기를 간절히 기원하지만</div> <div>그렇지 안더라도 당황하지 않으렵니다.</div> <div>찢 묻은건 계속 닦아내면 되니까요.</div> <div> </div> <div>우리가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div> <div>민주시민이 할수 있습니다.</div><br><img width="362" height="477" style="border:;" alt="Cap 2018-06-13 09-49-04-00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06/1528851143c975e04a18ac4972831bdd220cd8c36a__mn50167__w362__h477__f25480__Ym201806.jpg" filesize="25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