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 경기도지사 선거는 촛불 탄핵만큼이나 깨어 있는 시민이 힘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를 알려주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div><br></div> <div>정치 자영업자, 언론, 재벌, 방송, 심지어 제1 여당의 핵심들이 모두 달려들어도 깨끗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정치를 맡기지 않겠다는 국민과 도민, 시민의 힘이 어떤지를 이번 선거를 통해 증명하게 될 것입니다.</div> <div><br></div> <div>어쩌면 이런 순간이 무서워도 저들은 벌레들을 만들어 노통을 조롱하고, 문재인만큼은 안 된다며 그리 발악했는지 모릅니다.</div> <div>간철수에서 실패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재차 문 정부와 단합된 시민을 무너트리려 하는 적폐들은 이번 선거를 통해 이미 세상이 바뀌고 있음을 깨달을 테고, 이어지는 총선에서는 좀 더 깨끗한 정치인, 그리고 국민의 눈치를 살피는 이들이 나서게 되리라 확신합니다.</div> <div><br></div> <div>이번 선거에서 국민과 시민, 그리고 도민이 승리한다면,</div> <div>지금껏 읍읍이를 지원했던 세력은 그 책임을 면할 길이 없어 자멸할 것이고, 다음 당 대표는 지금보다 더 당원의 의중을 살피는 이가 나서지 않을까 기대합니다.</div> <div><br></div> <div>6월 13일이 지나고 언론이 떠들 몇 가지를 조심스럽게 예언해 봅니다.</div> <div><br></div> <div>1. 극성 문파 민주당의 심장에 비수를 찌르다.</div> <div><br></div> <div>2. 문파 눈에 밉보이면 누구도 어렵다. 정치 의지를 펼치기조차 어려워.</div> <div><br></div> <div>3. 신권력, 문파, 누가 그들을 조정하는가.</div> <div><br></div> <div>이쯤하지 않을까요?</div> <div><br></div> <div>뭐라해도 좋습니다.</div> <div>가족은 이미 다 합의했고, 어제 겨우 한 명에게서 역선택을 하겠다는 답을 들었습니다.</div> <div>오늘도 나갑니다.</div> <div>목표는 두 명입니다.</div> <div><br></div> <div>마지막까지 힘냅시다.</div> <div>적어도 등 뒤에 칼을 감춘 사람, 깨끗하지 않은 사람, 경기도를 변방으로, 중앙에서 주는 돈으로 생색내겠다는 사람, 자식마저 앞세운 노모를 방패로 내세우는 사람, 지하주차장에서 만남을 솔직하게 말하지 못하는 사람은 아니라고 봅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