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의 취지는 약자인 노동자들에게 노동에 따른 최소한의 수익을 보장해주는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div>사실 이런 최저임금은 자본주의적 관점보다는 복지의 관점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하지만 그 복지란 국가에서 실행하는 것이 맞는데 이것을 개인(사업자)에게 의무화 하면서부터</div> <div>그 의무를 이행하기 어려운 사람입장에서는 당황스런 결과가 나온다고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최저임금의 혜택을 받은 분들은 대부분 대기업 직원보다는 영세사업자(식당/편의덤/PC방/슈퍼등등..)직원또는 알바들이라</div> <div>생각이 듭니다</div> <div>문제는 영세사업자들의 상황이 만만치 않다는 것이죠</div> <div>모 기사에 5년내 80%가 망하고 있다는 자료도 본적이 있네요..</div> <div><br></div> <div>이런 영세사업자들이 과연 대박을 위해 창업을 한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div> <div>의외로 많은 창업자들은 남들과 같이 노동시장으로 진입자체가 차단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div> <div>40~50대에 강퇴던 명퇴던 회사에서 짤리면 그 나이에 기존과 같은 조건의 직장을 구하는 경우는 </div> <div>극히 일부일뿐입니다..</div> <div><br></div> <div>바로 취업자체가 불가능하여 차선책으로 창업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div> <div>이들이 1~2명의 직원또는 알바를 채용하였을때.. 과연 모든 비용을 지불하고 평균수입이 얼마나 될까요?</div> <div><br></div> <div>어떤곳은 직원보다 노동의 강도는 더 쎌수도 있습니다</div> <div>자신의 사업 결산(수익)과 무관하게 직원은 최저임금를 법적으로 보장받는데..</div> <div>직원보다 못한 사장의 수익은 누가 보장해주나요??</div> <div><br></div> <div>개인적으로 최저소득도 생각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div> <div>한달 순수익 100만원도 안되는 영세자영업자들 생각보다 많습니다</div> <div><br></div> <div>단순히 사장이란 이유로 이들이 이 사회에서 강자라고 할수 있을지.</div> <div>일하는 약자(노동자건 사장이건)에 대해 노동자의 최저임금과 같이 최저소득을 보장해주는 복지가 완성될때</div> <div>진정한 복지가 아닐지....</div> <div><br></div> <div>대다수 영세사업자는 자신들의 아이들에게 넌 절대 사업하지말고..꼭 좋은곳 취업하라고 합니다..</div> <div>그들 스스로 어울뿐인 사장이란 직함이 얼마나 힘들고 고된줄 알거든요 ㅠㅠ</div> <div><br></div> <div>고생하시는 자영업자 사장님들...화이팅입니다</div> <div><br></div> <div>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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