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바탕글">“한국산 개표기, 이라크 총선 득표조작 증거 확보” </div> <div class="바탕글">아델 누리 국회 진상조사위원장 밝혀…“사실확인 땐 한국선관위 책임져야” </div> <div class="바탕글"> </div> <div class="바탕글"></div> <div class="바탕글">한국산 전자개표기가 사용된 지난 5월 12일 이라크 총선거에 조작과 부정에 관한 명백한 증거가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장이 예상된다.</div> <div class="바탕글"> </div> <div class="바탕글"></div> <div class="바탕글">중동 전문 온라인 영어 뉴스매체인 ‘이라크 뉴스’ 보도에 따르면, 부정선거 의혹을 조사중인 이라크 국회 진상조사위원회는 4일(현지시간) 이슬람 국가(IS) 패배 이후 처음으로 실시된 총선에서 부정선거가 이뤄진 확실한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혔다.</div> <div class="바탕글"> </div> <div class="바탕글"></div> <div class="바탕글">아델 누리(Adel Nuri) 국회 진상조사위원장은 이날 이라크 웹 사이트 ‘알하드 프레스’ 와의 인터뷰에서 "국회 진상조사위는 이번 총선에서 조작과 부정행위가 있었다는 증거를 확보했다"며 "득표수 조작 관련자들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div> <div class="바탕글"></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