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3 class="tit_view">여야 '드루킹 특검' 18일 처리 합의..문재인·김경수·민주 용어 빠져</h3> <div> <p>이날 여야는 원내대표 회동과 원내수석부대표 회동을 잇따라 열고 쟁점인 특검 추천 방식과 수사 범위 등을 합의하고 오는 18일 본회의를 열어 추가경정예산과 함께 처리하기로 했다.</p> <p>특검의 추천은 대한변호사협회로부터 4인을 추천받아 야3당 교섭단체가 이 중 2명을 대통령에게 추천하면 대통령이 1명을 임명하는 방식으로 결정했다.</p> <p><font size="5">특검의 수사범위는 △드루킹과 드루킹이 연관된 단체의 회원 등이 저지른 불법 여론조작행위 △수사과정에서 범죄혐의자로 밝혀진 관련자들의 불법행위 △드루킹의 불법자금과 관련된 행위 △관련 수사과정에서 인지된 사건 등을 포괄한다.</font></p> <p><font size="5" color="#ff0000"><b>여야간 신경전이 펼쳐졌던 특검의 명칭은 합의 내용에서 빠졌다.</b></font></p> <p>앞서 바른미래당 유승민 공동대표는 드루킹 댓글 조작이 지난 대선 때도 이뤄졌다며 문재인 대통령도 특검의 수사 대상이라고 주장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김경수 등 특정인은 명칭에서 제외돼야 한다며 반대해왔다.</p> <p><br></p> <h3 class="tit_view"><font size="6">김성태, 김정숙 여사 '드루킹' 특검 포함? "누구도 예외 될 수 없어"</font></h3> <div><font size="6"><br></font></div> <div> <div> <div> <div></div></div>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4일 일명 ‘드루킹 특검’ 도입에 합의해 오는 18일 특검법안이 처리될 예정인 데 대해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수사대상에 포함되냐’는 질문에 “저는 특정인을 일찍 지칭하지 않겠지만 어느 누구도 예외가 될 수 없다”고 말했다. </div> <p>김 원내대표는 이날 여야가 드루킹 특검과 추가경정예산안을 오는 18일 국회 본회의에서 동시 처리키로 합의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p></div> <p><span class="txt_copyright">Copyrightsⓒ중앙일보, JTBC Content Hub Co.,Ltd. All Rights Reserved.</span></p> <p><span class="txt_copyright"><br></span></p> <p><span class="txt_copyright"><font size="6" color="#ff0000"><br></font></span></p> <p><font size="6" color="#ff0000">이거 안됩니다.</font></p> <p><font size="6" color="#ff0000">특검안 절대 반대합니다! 결사 반대!</font></p> <p><br></p></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