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평론가들이나 언론에서는 보수는 자한당, 진보는 민주당.. <div>이렇게 이분법적이고 획일적으로 정치를 분류합니다만,</div> <div>촛불이후 이런 기준이 얼마나 오류가 많은 개념인지에 대해 시민들의 고찰이 있었고</div> <div>문프를 지지하는 지지자들은 문프를 진보의 대통령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div> <div>진보니 보수니 하는 골동품같은 개념은 이제 신물이 납니다.</div> <div><br></div> <div>이젠 구시대의 패러다임으로 이루어지는 정치와 </div> <div>시민의 민의를 수용하는 정치로 정리되어가는 중입니다.</div> <div>간접민주주의에서 직접민주주의시대가 되어가는 것을 격렬하게 저항하는 세력이</div> <div>구태정당이라 손가락질했던 자한당이 아니라 민주당내에 있었음을 알게되어</div> <div>요즘의 논란은 결국 민주시민의 또 한 번의 자각에 불을 붙였으니</div> <div>결국은 민주주의의 발전으로 귀결될거라고 낙관을 합니다.</div> <div>모르고 당했다면 또 얼마나 억울했을지 정신이 번쩍 드네요.</div> <div><br></div> <div>추대표는 이재명이 문재인대통령의 동반자가 될 정치인이라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만</div> <div>문재인이후의 이재명이 된다면 그것은 구태로 퇴보를 의미하는 것입니다.</div> <div>청와대청원게시판이 여론의 바로미터가 되고있는 지금,</div> <div>당원들의 빗발치는 반발과 저항을 가볍게 무시해주시는 추대표는 밀실정치를 하고 있고</div> <div>반문패권주의의 실체가 건재함을 지지자들에게 확실하게 인지시켰습니다.</div> <div><br></div> <div>친문패권을 비판하면서 그들은 그들만의 막강한 카르텔을 형성해서</div> <div>시민이 자신들의 기득권을 침해하지 않도록 바리케이트를 치고 있었던 거죠.</div> <div><br></div> <div>드루킹이라는 사건은 민주당이 신고해서 민주당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입니다만</div> <div>자한당이 특검을 주장하고 김성태가 단식을 하고 민주당이 소극적으로 대처하는 와중에</div> <div>우리는 민주당과 자한당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기적을 보았습니다.</div> <div><br></div> <div>민주시민의 주적은 누구인가?</div> <div>그들은 구시대의 카르텔을 결코 내려놓으려 하지 않는 여야의 정치인들이 아닐까요?</div> <div>그래서 그들은 가장 부패하고 약점이 많은 인간들을 대내외적으로 내세웁니다.</div> <div>그래야 자신들이 조종하기 좋으니까..</div> <div> </div> <div><br></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이명박과 이재명은 우연이라고 하기엔 너무 많이 닮았어요.</span></div> <div><div>관상과 성격이나 일하는 스타일면에서 판박이입니다.</div> <div>안철수가 MB아바타라는 별명으로 불리웠지마 가장 유사한 캐릭터는 이재명입니다.</div> <div>간교하고 교활하고 인색하고 무자비하고 몰인정하고 위험한 캐릭터입니다.</div> <div>기득권과 권력이 이용하게 가장 좋은 캐릭터입니다.</div> <div>같이 더러워야 더러운 일을 또 같이 할 수 있으니까요.</div> <div>매번 저쪽에 있었는데 이번에는 우리편으로 숨어들어왔으니</div> <div>우리쪽에 숨어들어온 사쿠라는 우리가 처리해야합니다.</div> <div><br></div> <div>추미애는 박근혜랑 닮은 꼴입니다.</div> <div>태어나고 자라온 환경이 다르다보니 사람들이 착각하는 데요.</div> <div>자기가 아는 지식과 얕은 소견을 과신하고 고집부리며 독주하는 것이 박근혜랑 똑같아요.</div> <div>불통의 아이콘이 권력을 쥐게 될 때 국민은 불행해집니다.</div> <div>자신이 사면초가가 될 때 불통의 정체성이 두드러지는 것처럼 </div> <div>그녀의 민낯은 적폐의 또 다른 얼굴입니다.</div> <div><br></div> <div>저는 노통의 탄핵이후로 추미애라는 정치인을 버렸습니다.</div> <div>누구의 말도 듣지 않을 정도로 고집있고 강단이 센 그녀가</div> <div>죄가 없는 노무현대통령의 탄핵에 동참한다는 그처럼 엄청난 일을 해낸 후</div> <div>자기도 그 때 상황에 휘둘렸을 뿐이라는 우물쭈물 변명은 실소를 자아내더군요.</div></div> <div><br></div> <div>그녀역시 정치권에 오래 발 담고 살면서 자신의 기득권강화에만 집중하는</div> <div>전형적인 정치자영업자일 뿐입니다.</div> <div>일관성없는 지선의 공천에 추대표가 자유롭다고 말하는 사람은 제발 닥쳐주십시오.</div> <div><br></div> <div>거악과 소악..</div> <div>비유와 비판이 과하다고 할 수 있지만</div> <div>국민의 목소리를 듣지 않는 사람은 자신을 위한 정치를 하는 것이고</div> <div>국민의 목소리를 듣는 사람은 국민을 위한 봉사를 하는 것이라는 건 자명한 일이죠.</div> <div>그리고 나쁜 싹은 어릴 때 싹뚝 잘라야 합니다.</div> <div>독초가 거대해지면 숲 전체가 고사하게 됩니다.</div> <div><br></div> <div>자신을 위한 정치를 하는 정치인들에겐 까방권이 없습니다.</div> <div>모든 권력이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의 정신을 계속 일깨워줍시다.</div> <div>다시는 국민을 우습게 여기고 자기맘대로 하지 못하게 합시다.</div> <div>정치인이 주는 모욕감을 언제까지 뒤집어써야 합니까?</div> <div>우리는 그저 국민으로서 존중받고 싶을 뿐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