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영화 곡성처럼 같은 장소, 같은 장면, 같은 영화를 봤는데도 <span style="font-size:9pt;">각자의 해석이 다를 수 있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하물며 다른 장소, 비디오나 오디오만을 통해 접한 사람들 간에 이견은 어쩌면 당연한 거라 봅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다만 영화 곡성과 다스뵈이더 김어준이 다른 것은</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애매한 말 한마디에 의미를 부여하기 보단</span></div> <div>그 사람이 그동안 가지고 온 스탠스와 현재의 스탠스가 다름을 보면 답이 보인다는 거죠</div> <div><br></div> <div>김총수가 유지하고 있는 방송 스탠스를 보면</div> <div><span style="font-size:9pt;">반복된 멘트와 집요함을 통해 억울함을 이야기 하도록 해주죠</span></div> <div>저는 그 연장선에 왜 은수미를 뉴스공장에 이어 다스뵈이더에 섭외했을까 였습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의혹에 쌓인 은수미는 두번이나 섭외하면서</div> <div>더 큰 의혹에 쌓인 이읍읍은 섭외는 커녕 왜 언급조차 하지 않을까?</div> <div>왜 이 사람의 억울함(?)은 풀어주지 않지? 였고</div> <div><span style="font-size:9pt;">이게 김총수가 달라진 스탠스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방송 초창기 나쁜 언론환경에도</div> <div>민주당 의원은 물론 이읍읍에 대해 <span style="font-size:9pt;">발언대가 되어주곤 했는데</span></div> <div>요즘엔 이읍읍을 언급조차 하지 않습니다 </div> <div>김총수도 뭔가를 느끼고 알고 있다라고 보여지는 부분이죠</div> <div><br></div> <div>그리고 오늘 다뵈에서 김총수가 작전세력이 있다는 건,,,, </div> <div>A와 B의 집안싸움에 작전세력인 C가 끼어들어 이 싸움을 부추기고 있다라는게 맞지 싶고</div> <div>이 관점에서 다스뵈이더를 다시 보셨음 합니다ㅎㅎ</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