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memoContent" style="font-family:'나눔고딕';line-height:1.8;color:#333333;">이재명 싫고 남경필도 싫다고 해도 이재명 지지자가 되버림???<br><br>이런 건 아닌 것 같은데요. <span style="font-size:9pt;">당의 대응이 없으니 화가 나는 겁니다.</span></div> <div class="memoContent" style="font-family:'나눔고딕';line-height:1.8;color:#333333;">제가 이명박 찍은 한나라당 지지자 꼴 날까 두려운 것도 있고, 당의 문제가 아니라 저의 도덕적, 윤리적 기준에 도저히 이재명은 아닙니다.<br>이재명 찍을 거였으면 처음부터 돈쓰고 시간쓰고 마음 아파가며 민주당 지지하지 않았겠죠.<br>그렇게 민주당이니까 누가 나오든 찍자 할만큼 속이 편했으면 힘들이지 않고 한나라당 지지하고 정치에 관심 안가졌을 겁니다.<br><br>자, 생각해 보세요.<br>민주당이니까 어쨌든 이재명을 찍자는 사람들이 한나라당이면 시체가 나와도 찍는 다는 사람과 무엇이 다른가.<br>시간이 있으니 어쨌든 바꾸어 보자는 사람들을 악에 받치게 하는게 누군가요?<br><br>솔직한 저의 의견으로는 이재명이 할 해당행위가 남경필이 할 해당행위보다 큽니다.<br><br>조선일보가 떠드는 것 보다 한경오가 떠들었던 것이 노무현때 노무현지지자였던 분들께 훨~씬 더 큰 영향이 있었던 것을 기억합니다.<br>저희 집은 한겨레를 구독했었습니다.<br>한겨레를 믿어서 노무현을 의심했었고 그 분이 돌아가신 후에야 인터넷을 통해 진실을 알고 정말 가슴아팠습니다.<br>제가 조중동을 믿고 그분을 의심했을까요?<br><br>내부의 공격은 상대로 하여금 이쪽을 공격하기에 치명적인 무기를 줍니다. 대선 경선 때 전두환 표창 사건을 기억하십니까? 치매사건은? 참여정부 실패 설은?<br>내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하는 공격은 내부의 사람들에게혹시나?하는 의심을 불러일으킵니다.<br><br>내부의 공격은 안과 밖에서 이중으로 공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br>남경필의 공격은 외부의 적이므로 상대하기 쉽습니다. 그리고 또하나 치명적인 것이 남경필은 언론의 비호를 받지 않습니다.<br>현재 남경필의 말을 싣고 힘을 실어주는 언론이 있습니까?<br>이재명의 무서운 점 중의 하나는 성남시 8년 동안 쌓아놓은 홍보비를 통해 얻은 언론의 인맥입니다.<br><br>이런 상황에서 이재명이 남경필보다 위험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정말 판단력이 없는 것일까요?<br></div> <div class="memoButtons" style="font-family:'나눔고딕';height:16px;color:#333333;"></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