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strong><font size="3"><br></font></strong></div><br><div style="text-align:left;"><br></div><br></div><br></div> <img style="border:;width:501px;height:296px;" alt="20180504_172328.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05/152542277093d59d4cc40c411cb3378443ab020976__mn711278__w673__h410__f76422__Ym201805.jpg" filesize="76422"></div><br><p></p> <p>노무현 대통령님이 후보시절인 2002년 대선 마지막 유세날.. 이렇게 말했습니다.</p> <p> "여러분 추미애 최고위원 기억 못하시면 안되죠. 다음엔 여성시대 온다는것 아닙니까. 대찬 여자 추미애 의원이 여기 있습니다. </p> <p> 제가 새로운 정치안하고 어물어물 하면 멱살을 잡아 흔들 우리의 여성지도자 추미애입니다."</p> <p>청중들은 함성과 환호소리로 추미애 의원을 맞아줍니다.</p> <p><br></p> <p> <img style="border:;width:506px;height:376px;" alt="20180504_17340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05/1525422907951cea5bd28748a29c8469d456813db6__mn711278__w562__h381__f46913__Ym201805.jpg" filesize="46913"></p> <p> </p> <p><br></p> <p>그리고 2년후.. 추미애는 노무현대통령 탄핵소추안에 기꺼이 한표를 던지지요. </p> <p>별것도 아닌 대통령의 발언을 코투리 잡아서 진짜로 대차게 노무현대통령의 멱살을 잡아 흔들어버렸습니다. </p> <p><br></p> <p> <strong>"노무현은 대통령이 아니라 정치꾼이다."</strong></p> <p><strong>"노무현이 탄핵될 사유는 추리고 추려도 책 한권은 나온다"</strong></p> <p><strong>"국민을 협박하는 노무현을 어떻게 탄핵안할수 있겠나.."</strong></p> <p><br></p> <p>이렇게 말씀하시면서요. (한나라당 적폐놈들이 한 소리가 아니라 추미애가 한 소리 입니다.)</p> <p><br></p> <p><br></p> <p>노무현대통령 탄핵이 기각된후 한나라당 적폐놈들과 추미애, 조순형 따위들은 국민의 엄중한 심판을 받게되죠. </p> <p>그러자 추미애는 국민께 용서를 구한다는 삼보일배로 정치인으로서 기사회생을 하지요.</p> <p>무려 2박3일동안 했습니다. 20박 30일 아닙니다..</p> <p><br></p> <p> <img style="border:;width:371px;height:506px;" alt="a583ac98d2307cdc5edf4a621de7b9c8.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05/1525423517b4c1b746334547b3a1b0889ab72332a2__mn711278__w600__h860__f118738__Ym201805.jpg" filesize="118738"></p> <p><br></p> <p><br></p> <p>추미애의 삼보일배가 끝나고 얼마 후 노무현 대통령은 추미애에게 비서관을 보내서 무릎은 괜찮은지 안부를 걱정하며 </p> <p>함께 일해보지 않겠냐며 장관직까지 제의한 사실도 있죠. </p> <p>노무현 대통령은 비록 자신의 뒤통수를 쳤던 추미애의 능력을 아쉬워해서 추미애를 끝까지 아끼고 챙기셨던 겁니다.</p> <p><br></p> <p>암튼 그렇게 사흘동안 죽는표정 해가며 광주 금남로 바닥을 기어다니면서 정치생명을 다시 찾은 추미애가 </p> <p>십년이 지난후 문재인이 써진 파란잠바 입고 대통령 선거때 열심히 뛰어 다녔고 박수를 많이 받았습니다. </p> <p>문재인 대통령 당선의 일등까진 아니지만 엄청 큰 공로를 세웠죠. </p> <p><br></p> <p><br></p> <p>근데요 왜인지 요즘 데자뷰를 보는 듯합니다. </p> <p><img style="border:;width:335px;height:249px;" alt="20180504_181026.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05/1525425040b3dc841e8b11446cbb4dc238dd920ec4__mn711278__w567__h453__f46933__Ym201805.jpg" filesize="46933"> <img style="border:;width:331px;height:253px;" alt="20180504_180836.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05/1525425049e74fff805a2e4973b5319c168adccbc2__mn711278__w408__h338__f29877__Ym201805.jpg" filesize="29877"></p> <p>한번 배신한 놈은 다시 배신한다거나,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다란 말이 생각나지만..</p> <p>그것보다 그냥 추미애가 무서울 뿐입니다. </p> <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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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8/05/04 18:26:58 183.108.***.248 위대한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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