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1. 지선 관련해서 불쾌한 뉴스들이 많은데 거기에 하나가 더해졌다.</div> <div>최민희가 2심에서도 100만원 넘게 나왔단다.</div> <div>최민희가 했다는 말이 김진* 뭐시기를 비롯한 다른 의원들에 비해 뭐가 심했는지 도대체 알 수가 없다.</div> <div> </div> <div> </div> <div>2. 최민희가 16년 총선 선거구 개편 때 게리멘더링 당했을 때의 연장선같은 느낌이 있다.</div> <div>맞다이 하기 힘든 상대편 장군 미리미리 암살하는 것 같다는 말이지.</div> <div>그래 그런 것 같다.</div> <div> </div> <div> </div> <div>3. 더 짜증나는 건 남양주시 시장 경선판에서 있었던 민주당 내에서의 최민희 비토다.</div> <div> </div> <div> </div> <div>4. 최민희가 누구냐?</div> <div>오랜기간 민언련 활동하다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 본격적으로 정치판에 뛰어들었고,</div> <div>'혁신과 통합'의 주축 멤버로 지리멸렬 흩어진 지지자들 모아내는데 큰 공을 세운 사람이다.</div> <div>또 그렇게 모여든 지지자의 힘을 바탕으로 문재인을 대선 후보로 띄우는데도 지대한 역할을 했다. </div> <div> </div> <div>민주당과 합당 후에는</div> <div>친문중의 친문의원으로 문재인을 도와 당 정비에 힘썼다.</div> <div>온라인 권리당원제도가 가능해지도록 만든 실질적 공로자가 그다.</div> <div> </div> <div>돈문제에 발목 잡힐까봐 후원회 조차 두지 않고 언론, 대기업을 향해 강공 때리던 것도 최민희다. </div> <div>박근혜 시절 몰카구입사건, 헬스기구 구입 등으로 청와대에 강공을 넣는 몇 안되는 깡좋은 좋은 의원이기도 했다.</div> <div> </div> <div>게리멘더링 당했을때도 큰 불평불만 없이 선거에 임했던 것도 최민희다.</div> <div>지금은 여포만큼은 아녀도 관우나 장비 정도에는 비유 할 수 있는 공격력으로 토론판을 휘졌고 있다.</div> <div>내 보기에는 앞으로도 몇년간 토론 판의 필승 카드중에 하나로 쓸수있는게 그녀다. </div> <div> </div> <div> </div> <div>5. 이해 할 수 없는 연속된 판결에 더해 같은 진영에서 날아와 등을 찌르는 칼</div> <div>그것에 최민희가 만신창이가 되었다. </div> <div> </div> <div>원외라 후원금도 못넣는다.</div> <div>아. 후원회가 의원시절부터 없었지.</div> <div>마음은 돕고 싶은데 방법이 없다.</div> <div> </div> <div>최민희 힘내라.</div> <div> </div> <div> </div> <div>6. 2심 판사 이름이나 찾아 봐야겠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