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span style="font-size:9pt;">지금 오유가 일부 </span><span style="font-size:9pt;">분탕종자들이 활동하기 너무 좋은 분위기가 만들어지는 거 같아서 (양 쪽 다)</span></div> <div>좀 이성적으로 판단하는 분위기였으면 좋겠습니다. </div> <div>지금 계속 나오는 이야기들에 대해서 제 의견을 드리면</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1. 이재명</span></div> <div><br></div> <div>먼저 밝히면 저도 이재명 정말 싫습니다. 그의 행적만 봐도 싫습니다.</div> <div>그런데 이재명은 자기 계를 불려가면서 착착 준비를 해왔고, 지금 상황에서 떨어뜨리기는 쉽지 않습니다. </div> <div>그리고 이재명 = 일베 프레임은 안 먹힙니다. 그리고 이재명이 싫어도 이재명=일베 같은 다소 비열한 프레임은 쓰지 맙시다.</div> <div>그리고 이재명을 떨어트리려면 5월 25일 후보등록일 전까지 현실적인 방안이 무엇일지를 얘기하는게 더 좋을 거 같습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계속 이렇게 지선까지 가다가는 갈라치기 들어가고 오유가 개판 날 거 같습니다.</span></div> <div><br></div> <div>2. 추미애 대표</div> <div><br></div> <div>추미애 대표 물러서라는 이야기도 있는데, 현실적으로 추미애 대표가 제일 좋습니다.</div> <div>자기 계파가 강한 인물이 아니어서 당원들이나 대중의 이야기를 비교적 잘 수용하는 편입니다.</div> <div>추미애 말고 다른 대안이 있나요? 아마 다른 대표 오면 계파가 강한 인물이 들어올텐데 친문이 아니면요?</div> <div>그리고 친문이라는 계파가 그렇게 민주당 내에서 강한가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div> <div><br></div> <div>3. 민주당 의원 등등</div> <div><br></div> <div>여러 의원들이 까이고 있던데, 지금 상황에서 의원들이 잘못 말하면 경선 불복종과 함께 여러 부담이 큽니다. </div> <div>정치도 결국 인간이 하는 건데 그들도 인간으로 바라봤으면 좋겠습니다.</div> <div>경선에 대해서 비판하는 소수의 의원들은 정말 멋있는 분들이구요.</div> <div>그리고 이재명계가 아닌데 막 친한것 같다고 해서 여론을 선동하지는 말았으면 좋겠습니다.</div> <div><br></div> <div>4.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div> <div><br></div> <div>이재명계가 착착 세를 불리면서 이재명에 대선을 계속 바라볼 겁니다. </div> <div>친문이 아쉬운 부분이 이런 점인데 </div> <div>대중적인 기반은 크지만 친문계 라고 말할 수있는 세력은 그렇게 크거나 명확하지는 않습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시민이 주체이고 대중이 주체여서 그렇긴 하지만.. </span></div> <div>더 먼 미래를 생각해서 친문도 계를 불리고, 명확하게 목소리를 내는 방향으로 가면 좋겠습니다.</div> <div>이재명이 싫으면, 그리고 그가 민주당을 장악하는 것이 싫으면 다음 대선까지 생각하고 오랜 기간 준비를 해야 합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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