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news_title"> <div class="tit">이재명은 표가 된다 싶으면 보수 선언을 <br>하는 사람입니다.<br><br>아래는 동아일보 인터뷰에서 자신을 일종의 <br>"보수"라고 포지셔닝을 하는 인터뷰 입니다.<br><br>즉, 이재명은 우리쪽 사람이 아니라 본인<br>자신을 위해 움직이는 사람이란 겁니다.<br>마치 이명박 처럼.<br><br>그래서 이재명 비판은 절대 내부 총질이<br>아닙니다. 그는 원래 내부에 없었으니까요<br></div> <h2 class="tit"><br></h2> <h2 class="tit">이재명 “거친 언어는 계산된 것..내가 진보 좌파? 보수에 가까워”</h2> <div class="news_info"> <div class="thumb"><img src="http://dimg.donga.com/a/100/0/90/5/carriage/NEWS/content/SODA/Profile/2016/08/03/14701914460.jpg" alt="동아일보" filesize="4569"></div> <div class="editer_info"><span class="name"><em>에디터</em> 동아일보</span><span class="txt_bar">|</span><span class="email">www.donga.com</span></div></div></div><img src="http://dimg.donga.com/ugc/CDB/SODA/Article/58/4e/2c/17/584e2c1720f0d2738de6.jpg" alt="" filesize="48114"><div class="article_img"> <div class="photo_slide"> <div class="photo_cont"> <div class="elements"> <div class="pannel"><br><div class="caption">이재명 경기 성남시장이 9일 인터뷰에서 전 세계적으로 기득권 정치가 심판받고 있다고 말했다, ‘변방 장수형’인 자신이 차기 대통령 선거에 나가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이다. 박경모 기자
[email protected] <br>《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과정에서 가장 뜬 정치인이 이재명 경기 성남시장이다. 그는 최순실 게이트가 불거질 때부터 다른 정치인들에 앞서 일찌감치 퇴진과 탄핵을 주장했다. 거칠고, 선명한 그의 주장에 환호하는 국민이 부쩍 늘었다. 최근 그의 지지도는 야권의 선두주자인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턱밑까지 치솟았다. 재선의 기초단체장으로서 이젠 중앙정치의 ‘상수’가 된 이 시장을 9일 동아일보 논설위원실로 초청해 인터뷰한 데 이어 10일 전화 통화로 탄핵 정국에 대한 견해를 물었다. 》 <br></div></div></div></div></div></div>...................<br><b>―사회 통합에 대한 생각은…. </b><br> “나를 진보 좌파로 분류하는 것에는 동의하지 않는다. 내가 ‘작살낸다’든지 엄격하게 제재를 말하고 대처하는 것을 정치보복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 <font color="#0070c0">우리 사회엔 보수와 보수를 가장한 사회악이 뒤섞여 있는데 이를 구별하자는 것이다. </font>건전 보수들이 부당한 기득권을 옹호하는 방패로 악용되는 경우가 많다. 엉거주춤한 봉합이 아니라 그런 것(보수를 가장한 사회악)은 확실히 제압하고 합리적 세력들이 합리적으로 토론해서 존중, 조정하는 것이 진정한 통합이다.<font color="#0070c0"><b> 나는 보수에 가깝다. 농담하는 줄 아는데. 새 질서를 만드는 것까지는 내 몫이 아니라고 생각한다.</b></fo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