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돌이켜봤을 때,
가장 평정심을 잃고 멍청한 짓을 하고
나중에 두고두고 후회한 경험들은 대부분..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턱없이 높을 때 생기더라고요.
내가 가진 능력보다 인정받고 싶은 정도가 턱없이 높아 마음만 급할 때..
그냥 요즘 식자인 척 말하지만, 조금만 들어도 뻘소리인 말들 내뱉는 존재들을 보며 갑자기 그런 기억들이 떠오르네요.
암튼 이래서 밤을 새면 안 되는 듯 하네요! ㅎㅎ
전 사실 오유를 눈팅만 하고 가입할 생각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작년 어떤 사건 때문에 제 의견을 피력하고 싶어서 가입했고,
또 한동안 눈팅만 하다가 이번 미투 운동이 변질되는 걸 보고 광분해서 게시판에 글을 쓰고는 있지만, 아직 오유에 익숙하진 않습니다.
그래서 질문을 좀 하자면 이런 넋두리성글도 이 시사 게시판에 올려도 됩니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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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8/03/25 08:02:46 218.153.***.203 常識大韓民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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