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press_logo"> <a target="_blank" href="http://www.newsis.com" target="_blank" class="nclicks(atp_press)"><img src="http://mimgnews1.naver.net/image/upload/office_logo/003/2018/01/24/logo_003_38_20180124113224.png" alt="뉴시스" title="뉴시스" height="35" filesize="17790"></a> </div> <div class="article_info"> <h3 class="tts_head">안철수, 한국당에 연일 날세우기…한국당 출신인사들 영입도</h3> <div class="sponsor"> 기사입력 <span class="t11">2018-03-22 13:49</span> <a target="_blank" href="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0322_0000259735&cID=10301&pID=10300" target="_blank" class="btn_artialoriginal nclicks(are.ori,'003', 'nilGParam', '003_b8f52ba23b3e82a2')">기사원문</a> <a target="_blank" href="http://news.naver.com/main/scrap/folderList.nhn?scrapItem.officeId=003&scrapItem.articleId=0008500867" class="btn_scrap nclicks(atp_scrap)" title="스크랩" target="_blank">스크랩</a> <div class="tts_svc"> </div></div></div> <div class="article_header"> <div class="article_info"> <div class="sponsor"> <div class="tts_svc"> </div> <div class="article_btns"> <div class="article_btns_left"> <div class="_reactionModule u_likeit" style="visibility:visible;"> <a class="u_likeit_button _face off" h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8500867#" target="_blank"> <span class="u_likeit_icons _icons"> <span class="u_likeit_icon __reaction__like"><span class="u_likeit_blind">좋아요</span></span> </span> <span class="u_likeit_blind">좋아요 평가하기</span> <span class="u_likeit_text _count">공감</span> </a> </div> <a target="_blank" h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8500867&m_view=1&includeAllCount=true&m_url=%2Fcomment%2Fall.nhn%3FserviceId%3Dnews%26gno%3Dnews003%2C0008500867%26sort%3Dlikability" class="pi_btn_count nclicks(atp_reply) num" target="_blank"> <span class="lo_txt">1</span> </a> </div> <div class="article_btns_right"> <div class="media_end_head_autosummary _auto_summary_wrapper"> <a class="media_end_head_autosummary_button _toggle_btn">요약봇<span class="media_end_head_autosummary_icon_beta"><span class="blind">beta</span></span></a> </div> <div class="media_end_head_fontsize _font_setting_menu_wrapper"> <a class="media_end_head_fontsize_set _toggle_btn nclicks(fnt_set)"><span class="blind">글자 크기 변경하기</span></a> </div> <a target="_blank" href="http://news.naver.com/main/tool/print.nhn?oid=003&aid=0008500867" class="media_end_head_print nclicks(atp_print)" target="_blank"><span class="bline">인쇄하기</span></a> <div class="sns_share"> <a target="_blank" h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8500867#" class="naver-splugin nclicks(atp_share)" target="_blank"><span class="naver-splugin-c sns_share_ico"></span></a> </div> </div> </div> </div> </div></div>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 alt=""><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재영입 발표식에서 양창호 전 의원으로부터 입당원서를 받은뒤 행복한 표정을 하고 있다. 2018.03.22. <span class="word_dic en">jc</span>4321@<span class="word_dic en">newsis</span>.<span class="word_dic en">com</span></em></span><br><br> "곰팡내 나는 한국당 구태에 절망한 분들"…선거연대론 차단 포석<br><br>【서울=뉴시스】김난영 기자 =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무에 전격 복귀한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이 자유한국당을 향해 본격적으로 날을 세우고 있다. 지방선거 승리를 통한 자유한국당 소멸을 시사하는가하면, 자유한국당 출신 인사들을 대거 영입해 세몰이에 나서는 모습이다.<br><br>안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전현직 지방의원 7명을 '2호 영입인사'로 발표했다. 양창호 전 서울시의원과 박용순 현 구로구의회 의장, 김주은 동작구의원, 이준용 부천시의원, 정병호 전 은평구의원, 박원규 전 동작구의회 의장, 권오식 관악구의원 등 이들 모두가 자유한국당 출신이다. 이들을 포함해 총 786명의 당원이 바른미래당에 동반 입당했다.<br><br>안 위원장은 "이 분들은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정치를 하시면서 곰팡내 나는 자유한국당의 구태에 절망해 탈당한 분들"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자유한국당에 대해 "자신이 야당이면서 야당 노릇은 망각한 채 공천 놀음, 권력 놀음에 빠져 있다"고 비판했다.<br><br>안 위원장은 앞서 인재영입위원장 자격으로 처음 참석했던 최고위 일성으로 "6·13 지방선거 승리로 우리가 대표야당이 되면 아직도 부패정권 10년 몽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자유한국당은 이슬처럼 사라질 것"이라고 자유한국당 '소멸'을 시사하기도 했다.<br><br>안 위원장이 이처럼 공식 당무 복귀 이후 연일 자유한국당을 향해 날을 세우는 데는 꾸준히 불거져온 자유한국당과의 연대론을 차단하려는 포석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br><br>실제 안 위원장은 국민의당 분당 과정에서 바른정당과의 통합이 '보수야합' 수순이라는 민주평화당 창당파의 공세에 맞닥뜨려 왔었다. '서울시장 안철수-경기지사 남경필' 구도의 암묵적 연대설과 관련해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과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br><br>물론 바른미래당 지도부는 공식적으로는 자유한국당과의 지방선거 연대론을 일축하고 있다.<br><br>그러나 공교롭게도 자유한국당이 서울시장 후보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정치권에선 여전히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연대 가능성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이 밖에도 당내 유일한 광역단체장인 원희룡 제주지사가 지방선거 야권연대가 필요하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br><br>당내 유력한 서울시장 출마 후보자로 꼽히는 안 위원장으로선 이같은 자유한국당과의 연대론이 스스로의 정치적 이미지에 직결된다는 점에서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br><br>아울러 자유한국당과의 연대론은 '자유한국당 극복'이라는 통합 명분에 정면으로 반한다. 특히 통합 과정에서 기존 40석에 육박하던 국민의당 의석이 현재 바른미래당 30석 규모로 줄어든 만큼 통합 주역인 안 위원장으로선 정치공학적 뺄셈 통합을 강행했다는 비판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다.<br><br>한편 이날 영입된 양창호 전 시의원은 공개석상에서 "우리가 문재인 정부와 여당의 독주를 견제하고 막아내야 하기 때문에 국민들이 안 위원장의 서울시장 출마를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고 발언, 안 위원장의 출마를 촉구했다.<br><br>안 위원장은 출마 여부에는 확답하지 않은 채 "말씀들을 엄중하게 받아들이겠다"고 했다.<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