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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isa_1029791
    작성자 : 넘어넘어
    추천 : 26
    조회수 : 1086
    IP : 162.158.***.42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8/03/10 11:28:25
    http://todayhumor.com/?sisa_1029791 모바일
    (패러디/펌)탄핵 1년 후 대한민국
    전설의 그 '한달 후 대한민국' 패러딥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건 그냥 상상이다. 현실에선 결코 일어나지 않을일이다. 

    2018년 3월 9일. 아침부터 시장은 떡상하고 있었다. 주가(KOSPI)는 2500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고 원화 값은 달러당 1100도 안 했다. 사람들은 개잡주를 사 재고, 생필품 사재기는 커녕 파주에 남은 부동산 매물이 있는지 알아보러 차를 몰고 달려갔다. ‘트럼프 방북설, 5월 북미 대화.’ 비핵화의 공포가 이날 야당을 지배하기 시작했다. 

    홍준표 대표는 급히 박지원 대표를 찾았다. 얘는 내놓은 빨갱이 새끼지만 홍준표 주변엔 대통령을 그래도 아는 사람이 없었다. 청와대에 연락하자니 마찬가지, 이거 실화냐고 묻자니 자기가 비서실장한테 미투갖고 개드립 치다 뼈맞은 일이 걸릴 터였다. 

    “미국이 북한을 방문하기 전에 반드시 사고가 나겠지요?” 박지원은 딱 잘랐다. “한 달 전은 커녕 너
    대선 나간다고 설칠 때부터 이런 말이 돌았습니다. 트럼프는 어떤 식으로든 성과를 남긴다. ‘문재인이 되면 비핵화, 안철수가 되면 코리아 패싱, 홍준표가 되면 폴아웃 코리아’ 라고.” 

    에둘러 말했지만, 홍준표가 그 말뜻을 못 알아들을 리 없다. 전술핵 재배치 건으로 미국 갔더니 왓더 옥토퍼스 헤드? 라고 놀림받은 게 떠올랐다. 그나마 보다 못한 맥마스터가 머리 까진 걸로 놀리는 거 아니라고 말리긴 했다. 그러나 이번엔 그냥 패싱당할 수도 있다는 얘기다. 

    “다 나 때문이란 말이지, 애국보수라서.” 간신히 24%의 득표로 당이 망하는 건 막았다. 안찰스 그 초딩새끼가 아니었다면 지금 파란 집에서 웃고 있을 사람은 그였을지 모른다. 문재앙에겐 찰스가 일등공신인 셈이다. 갤럽 발표가 나왔다. 대통령 지지율은 71%였다.

    애초 며칠 전 방북특사 갈 때 김성태가 미친 소리 하는 걸 냅둔 탓이었다. 거간꾼이니 이런 말들이 유권자들을 자극했을 수 있다. “나는 세련되게 하고 싶었는데, 참모들이 우기는 통에…. 휴~. 나는 왜 그들의 말을 거절하지 못할까.” 혼잣말을 되뇌며 홍준표는 절로 쓴웃음을 지었다. 그렇다고 정말 북미 수교라도? 가능성은 0.00001%지만 완전히 무시할 순 없었다. 

    비핵화 원칙만 합의되어도 이미 호흡기 떼기 직전인 지방선거는 멸망인 것이었다. 어떻게 해야 하나. 홍준표는 즉시 일베 정게에 접속했다. 정게할배는 단호했다. ‘탄핵무효, 국회해산, 헌재해산이 답이다’. ‘정규재도 판포는 안되겠다고 고백하더라’ 아니 이런 XX..

    윤서인도 상황 파악 못하기는 비슷했다. ‘대망의 한반도 적화통일 완료까지 60% 정도 진행됐네요. 재작년 한창 미 대선 때 부터 예측했던 시나리오 그대로 한치의 오차도 없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홍준표는 한숨을 쉬고 인터넷을 껐다. 보수는 절체절명으로 빠져들고 있는데, 자유민주당 한국지부는 어쩔 줄 모르고 그저 분노를 터뜨릴 뿐이었다. 누군지도 모를 상대를 향해. 

    다시 말하지만 이건 그저 상상이다. 하필 왜 홍준표냐고? 그가 제일 아베 정권과 맞는 리더라서다. 연내 북미수교 얘기가 나올 정도로 위급하다. 홍준표도 위급함을 안다. 김영철 방문으로 보수 진영 결집을 시도했다. 하지만 코인에 남북 단일팀으로 65%까지 내려봤던 대통령 지지율은 다시 70%로 돌아왔다.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다면 한가한 대책일 뿐이다. 안철수라고 크게 다르지 않다. 민주당 지지율이 미투 운동으로 빠졌으니 기회가 있다는 소리나 한다. 하는 짓이 초딩이라 성추문을 상상할 수가 없을 뿐인 사람이 자기가 잘난 줄 아는 것이다. 하필 절체절명의 위기에 홍준표와 윾승민과 안찰스, 역대급 삼인삼색 세 사람이 보수 대표로 있는 꼴이다.

    남은 석 달, 이들이 어떤 해법을 내놓느냐에 따라 보수의 운명이 갈릴 것이다. 두루뭉실한 말 뒤에 숨어선 안 된다. 아예 세 사람이 끝장 토론을 벌여보라. 그래서 뭐든간에 국가적 담론으로 끌어올려 보라. 그걸 보고 국민이 선택하도록 해야 한다. 한 달 후, 석 달 후, 일 년 후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이며 그때 내가 뽑을 그가 어떻게 행동할지 국민은 묻고 알아야 한다. 이번 지방선거야말로 정말 자민당 정권의 존망이 달린 것일 수 있다. 

    이등정재 산케이신문 조선지부 칼럼니스트
    출처 http://surplus01.egloos.com/m/1207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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