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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isa_1025957
    작성자 : 빠떼루
    추천 : 36/25
    조회수 : 3327
    IP : 175.223.***.150
    댓글 : 21개
    등록시간 : 2018/02/28 11:18:48
    http://todayhumor.com/?sisa_1025957 모바일
    엄지영씨의 미투. 저는 지지할 수 없습니다.
    처음 미투운동 대중화의 시초가 되었던 서지현 검사의 경우 조직 상관의 성추행. 이를 문제 제기하자 조직내에서의 불이익 등  권력상하관계에 의한 성폭력 피해가 분명해 보이기에 지지했습니다.

    또한, 남성으로서 이러한 미투운동을 지지할 수 있었던 이유가 물론 저의 가족이나 친구도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 외에도 권력상하관계에 의한 성폭력 피해는 크게 보자면 갑질이 만연한 권력지향적 사회문화를 개선하자는 맥락에서 지지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JTBC를 통해 인터뷰한 엄지영씨의 경우가 저를 혼란스럽게하고 '미투운동'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끔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새벽에 미투운동의 본질과 취지에 대해서 다른분들의 생각을 여쭈어봤구요.

    각설하고 어제 엄지영씨의 인터뷰 중에서 제가 의문이 드는 부분에 대해서 의견을 적고 다른분들의 의견을 구하고 싶습니다.


     <엄지영씨의 폭로>

     1. 엄지영씨는 인터뷰를 통해서 2000년에 오달수씨를 처음 알게되었다고 밝힙니다.

    2. 엄지영씨는 자신이 속한 극단과 다른 조직(연희단)이 함께 하는 공연에 '놀러온' 오달수씨를 처음 만났습니다.

    3. 그 뒤 성추행 사건은 2003년에 발생했는데 그 기간 사이에 엄지영씨는 오달수씨에 대해서 연희단 소속 배우들을 통해 안좋은 평판을 들었습니다.

      [엄지영/연극배우 : 실명을 듣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제가 처음 연희단에 있던 사람들이랑 공연을 하면서 연습을 하면서 들었던 얘기도 엄청 많았고.

    4. 그후 오달수씨는 서울에서 거주 및 활동하고 있었으며,
    3년후인 2003년에 엄지영씨가 오달수씨를 만나러 서울로 오게됩니다.
    '조언'을 구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5. 오달수씨는 자신에게 조언(?)을 구하고자 부산에서 서울로 방문한 엄지영씨에게 사람들의 이목을 피하고 싶으니 자신이 거주중인 모텔로 가자고 합니다.

    6. 엄지영씨는 오달수씨의 조언을 듣기위해 오달수씨를 따라 모텔방에 입실하게 됩니다.


    그뒤 오달수씨는 엄지영씨에게 성관계를 시도했고 실패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엄지영씨의 신체를 접촉하는 성추행이 발생했습니다.(엄지영씨의 주장)


    <의문>

     1. 엄지영씨와 오달수씨 사이에는 같은 조직내 권력상하관계가 뚜렷해보이지 않습니다 

     JTBC 손석희 사장님은 이런 경우에도 현재 미투운동과 밀접한 사례라고 해석. 엄지영씨를 인터뷰 한 것일까요?

    2. 엄지영씨는 3년간 오달수씨에 대해서 여러개의 성추행 관련 추문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오달수씨를 기피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엄지영씨는 다른사람들의 평판보다 오달수씨를 신뢰하였던 것일까요? 

     
    3.  두사람간에는 권력관계가 뚜렷해보이지 않습니다.
    사건이후 엄지영씨는 오달수씨로부터 유무형의 어떤 협박을 느껴 피해사실을 숨겨왔을까요?



    이러한 의문들은 이후 법적 판단이나 오달수씨측의 어떤 입장발표 등과는 상관없이 남겨질 것 같습니다.

    물론 저는 오달수씨를 감싸거나 변호하겠다는 것은 아닙니다.

    단순히 제가 자연스럽게 생각나는 의문을 정리해본 것 입니다.

    그리고, 엄지영씨의 미투에 적극 공감하지 못하고 엄지영씨의 미투를 지지할 수 없다해서 미투운동을 지지 않겠다는 것은 아닙니다.

    미투운동에 관해서는 선택적 지지를 할 겁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혹시 제가 가지고 있는 의문점들이 합리적이지 않거나 제 생각이 짧은 것이라면 지적 달게 받겠습니다. 
    출처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2&oid=437&aid=0000175950

     http://mnews.jtbc.joins.com/News/Article.aspx?news_id=NB11596217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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