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박형준과 안형환은 MB측에서 쉴드를 치기 위해 종편 토크쇼에 진출한 사람들입니다.</div> <div>MB관련 사업들에 대하여 무조건 쉴드치기를 시전했으나, 최근들어 다스 실소유주 논란과 관련하여서는</div> <div>더이상 쉴드치기가 어렵다고 판단한건지 논리가 바뀌었습니다.</div> <div>그것은 "다스가 MB꺼인들 그게 뭐 대수냐"라는 프레임이죠.</div> <div>사실 차명기업이 한두개도 아니고 혹여나 걸리면 세금, 벌금 폭탄 한번 맞고 나면 그만입니다.</div> <div>그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람이 있으면 소송을 통해서 구제하는 방법도 있죠.</div> <div>MB가 계속 기업인이었다면 언론에서도 한두달 때리다가 사라질 내용입니다.</div> <div>일반적으로는 그렇다는거죠.</div> <div>박형준과 안형환은 MB가 세금과 벌금 좀 맞으면 될일을 마치 "적폐청산"이라는</div> <div>거창한 이유로 MB를 공격한다고 의미를 축소하는 방향으로 선회했습니다.</div> <div>사실 MB는 원래계획도 다스에 대해서 실소유주 고백을 하려 했습니다.</div> <div>박근혜 정권 말기에 다스의 실소유주 고백을 하고 정권과 검찰, 법원, 언론의 비호아래</div> <div>일반적인 차명기업 사건으로 몰고가 세금 폭탄만 맞고 자기 명의로 돌리려 했죠.</div> <div>그러다 갑자기 박근혜가 덜컥 탄핵되어서 타이밍을 놓친거죠. </div> <div> </div> <div>하지만 아시다시피 MB의 경우는 일반적인 차명기업 사건이 아닙니다.</div> <div>대통령 당선여부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고,</div> <div>당선 후 피해자들의 구제를 커녕 국가권력을 이용하여 회사의 이익을 추구했습니다.</div> <div>또한 이 사건에서 파생된 MB 정부의 여러 비리와 관련하여 몇명이 의문의 자살도 당했습니다.</div> <div> </div> <div>제 생각에 이번달 중반부터는 언론의 전반적인 프레임이 "다스가 MB꺼인들 그게 뭐 대수냐"라는것으로 바뀔겁니다.</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