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태근의 파렴치한 행동과 종교에 귀의했고 회개했다는 말이 많은 사람들의 공분을 일으키는 것 같습니다
일명 영화 <밀양>식의 회개.. 영화 밀양은 저급한 그리스도인들을 비판하는 영화입니다 이러한 회개는 기독교의 본질이 아닙니다 그냥 저급한 회개에 불과합니다 본질상 회개도 아닙니다 “권사신학” “내가복음”식의 자기만족성 헤프닝일 뿐입니다
기독교에서 말하는 회개에는 뼈를 깎는 고통을 동반합니다 감정의 고통도 크지만 죄에대한 댓가도 반드시 지불하게 됩니다 당연하게도 피해 당사자에게 사죄도 해야합니다 진정으로 회개를 했다면 그렇게 안할 수가 없습니다 동전의 앞뒷면처럼 그것은 불가분의 관계에 있습니다 (현행법에 의한 법적처벌 외의 신에 의한 인생 댓가지불이 있습니다)
참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라도 명확히 알 수 있는 살인 강도 강간 도둑질 간음 ... 이런 죄는 저지를 수가 없습니다 만약 주변에 기독교인인데(교회 다닌다면서) 이런 죄를 짓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본어게인(거듭남) 하지 않은 사람입니다 교회 커뮤니티에 다니는 사람과 다를 바 없습니다
부지중에 죄를 지을 수는 있습니다 가령 사려 깊지 못해서 의도한 바는 아니었으나 타인에게 상처를 주거나 피해를 입힌다든지 이 또한 참 그리스도인이라면 자신의 잘못을 깨닳을 수 있는 시간이 옵니다 그러면 사과할 대상이 있을 때는 그 사람에게 직접 사과를 하고 배상을 해야하며 대상이 불분명하고 모호한 경우만 하나님께만 회개하게 되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마음껏 죄를 지어도 회개하면 용서 받기 때문에 “ 이 말은 잘못된 생각이고 낭설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알고 있는 기독교인이 많은 것도 현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