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2008년 </span></div> <div><br></div> <div>미국산 광우병 쇠고기 수입문제를 놓고</div> <div><br></div> <div>촛불시위등 많은 저항이 있었죠.</div> <div><br></div> <div>TV로 고생하시는분들을 보며 저 또한 같은 생각이였습니다. </div> <div><br></div> <div>참여할수 없어서 마음으로 응원하고 온라인상에서 지지를 보냈었죠.</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하지만 대략 10년이 지난 지금의 시점</div> <div><br></div> <div>사회생활 하다가 지인과 식사 , 회식, 송년회</div> <div><br></div> <div>갈비탕이나 쇠고기 먹는 식사자리가 생기면 </div> <div><br></div> <div>도착하면 산지가 어디인지 주방 근처에 붙여진 산지표를 보러 쪼르르르 달려갑니다.</div> <div><br></div> <div>만약 미국산이면 보이콧이고 다른메뉴를 먹는다던지..</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지인과 한두명 같이 온사람이면 다른곳에 가자고 권하거나 다른 메뉴를 먹습니다.</div> <div><br></div> <div>같은 식사자리에서 이런 행동을 보이는게 조금 유별난 행동으로 비춰지지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div> <div><br></div> <div>제가 광우병 걸릴까봐 안먹는것의 무게중심과</div> <div><br></div> <div>그때 시위 했던사람들을 생각하고 그것을 존중하는 마음에 거부하거나 먹지 않는 무게중심이 동일 합니다.</div> <div><br></div> <div>사실 정확히 이야기 하자면 미국산 쇠고기 파는 식당의 식기, 숟가락 젓가락 조차도 쓰지 않는게 정확한것이겠죠.</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1. 제가 유별난 행동인지 궁금합니다.</div> <div><br></div> <div>2. 아직까지 미국산 쇠고기은 먹지 않는것을 지키고 계시는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div> <div><br></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