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앵커 ▶ <br><br>당초에 북한이 한미 관계를 이간질하려 한다, 이런 분석이 한국 보수 언론에서 특히 많이 있었습니다. <br><br>거기다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말을 조금 아슬아슬하게 해서 미국 반응에 관심이 쏠렸었는데요. <br><br>트럼프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직접 전한 메시지는 달랐습니다. <br><br>'문재인 대통령을 100%지지한다' '동계올림픽 동안 군사 훈련 안 한다'는 내용입니다. <br><br>이재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br><br>◀ 리포트 ▶ <br><br>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우리 시간으로 어젯밤 30분간 전화통화를 가졌습니다. <br><br>문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 중단을 전제로 올림픽 기간에 한미연합훈련을 연기할 뜻을 트럼프 대통령이 밝혀준다면 올림픽의 성공에 큰 도움이 될 거라고 먼저 제안했습니다. <br><br>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이 저를 대신해 그렇게 말씀하셔도 될 것 같다"며 "올림픽 기간 동안 군사훈련이 없을 것"이라고 화답했습니다. <br><br>또 올림픽 기간에 가족을 포함한 고위 대표단을 보내겠다는 뜻도 거듭 밝혔습니다. <br><br>이와 함께 "남북 대화 과정에서 우리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알려달라. 미국은 100%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br><br>이와 관련해 문 대통령은 오늘 트럼프 대통령이 올림픽 성공개최에 적극 협력하는 것은 남북대화가 잘 되면 북미 간 대화 여건까지 조성된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br><br>[문재인 대통령] <br>"아직 성급한 낙관이나 기대는 금물입니다. 그러나 가능하다면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의 전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br><br>두 정상의 합의에 따라 한미연합사령부는 연례적으로 진행하는 키 리졸브와 독수리 훈련을 평창동계올림픽 이후에 실시한다고 오늘 공식 발표했습니다. <br><br>MBC뉴스 이재훈입니다. <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otnFvr9rWPk" frameborder="0"></iframe></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4분 25초 부터 나옵니다.</div> <div>사실 보도만 하는 태도가 좋았습니다. </div> <div>앵커브리핑은 필요없습니다.</div> <div>그리고 왼쪽 상단에 트럼프 100%지지 표시가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div> <div>식당에서 보는데 입털고 싶어하시는 자유당 냄새나시는 어르신들도 아무소리 못하더군요.</div> <div>오늘만 같이 사실만 보도하면 됩니다.</div> <div>문통 편들것도 없고, 편먹어주지 안아도 되고 그냥 사실만 보도하라구요. </div> <div>잘못하고 잘하고는 우리들이 판단한다구요!!!!!!!!!!!!!</div> <div>오늘만 같이 하는지 지켜보겠습니다.</div> <div>고쳐서 쓸수있을지 없을지 판단하겠습니다. (안철수 지뢰 주의)</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