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오유님들.. <div><br><div>하늘에 구름이 가득한데도 기분이 좋아서 택배 받자마자 글 올립니다.</div> <div><br></div> <div>몇년 지나면 5학년이 되는 아재인데도 무척 기분이 좋네요..ㅎㅎ</div> <div><br></div> <div>지난 월요일 '서현정운'님께서 올리신 나눔글에 댓글을 달아 나눔 받았는데요</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1006776#memoWrapper91810759" target="_blank">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1006776#memoWrapper91810759</a>)</div> <div><br></div> <div><br></div> <div>이쁘지 않습니까? ㅎㅎㅎ 책상 컴터위에 뙇 ~~</div> <div><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12/15146081673f3f281c8bc24802975bdd5503b31e35__mn304382__w600__h800__f52756__Ym201712.jpg" width="600" height="800" alt="004.jpg" style="border:none;" filesize="52756"></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착불택배로 보내주셔도 되는데 선불택배에 맛있는 초콜렛까지 넣어주셨어요...ㅠ,.ㅠ....감사합니다 서현정운님...</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12/15146082442a107b6516e6488399576fe3f2e51115__mn304382__w800__h600__f69760__Ym201712.jpg" width="800" height="600" alt="002.jpg" style="border:none;" filesize="69760"></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정성스런 뽁뽁이 포장지를 벗기니......크흣...ㅠ,.ㅠ</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12/1514608352fc59b906d1f54a53922fae21e353900e__mn304382__w600__h800__f66440__Ym201712.jpg" width="600" height="800" alt="003.jpg" style="border:none;" filesize="66440"></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동안 오유하면서 나눔은 저와는 상관이 없을줄 알았는데 처음 나눔 받아보니 마음이 무척 훈훈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마치 10대가 된 기분이네요...ㅎㅎㅎ</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며칠전 맘마이스에 출현한 김갑수 선생이 문빠와 종북에 대해 간략한 개념정리를 해주셨습니다만...</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말은 제가 평소에 본가나 처가에서 양친과 장인장모에게 늘 하던 말과 아주 유사한 말 이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1. 노무현 대통령이나 문재인 대통령 두사람을 떠받들고 맹목적으로 따라가는게 아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2. 저 두사람은 내가 바라는 세상, 내가 생각하는 나라, 내가 생각하는 국민복지를 나대신</div> <div style="text-align:left;">   이루어 주는 나를 대신하는 사람일 뿐이다.</div><br></div> <div style="text-align:left;">3. 나를 대신해서 내뜻을 이루어주는 사람이기 때문에 지지하고, 두사람이 불상사를 당했을때</div> <div style="text-align:left;">   내가 당한것같은 비통한 마음이 들고 눈물나는 것이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4. 만약 한나라당이 국민들과 서민들을 위하는 정책을 펴고, 부정부패가 없다면 나는 기꺼이</div> <div style="text-align:left;">   한나라당(그당시엔 한나라당)을 열렬히 지지 할 것이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   그렇지만 평소에 보면 국민들과 국가에 엿먹이고 있지 않은가.</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이정도 읊고나면...처가 식구들 눈빛이...</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좋은말로 표현하면 다단계 외판원이나 도를 아십니까 를 만난 어중간한 어색한 표정들이고</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나쁜말로 표현하면 제가 하는 말을 잘 이해하질 못하는것 같더군요...젊은 처남까지도...ㅎㅎㅎ</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워낙 오랜세월 대감마님이 모든걸 해결해주길 바라면서 시키는대로 살아온 부작용 아닐까 싶습니다만...</div><br></div></div></div> <div style="text-align:left;">어쩌겠습니까...좋게보면 방귀깨나 낄 재산이 있어서 가진자 감세해주는 자유당 밀겠다면 인정해야지요..</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마지막으로 서현정운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저도 나중에 오유님들께 나눔할 일이 생기면 좋겠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오랜만에 쓰는 글이라 이외에도 할말은 많지만...이만 송아지 설사약 먹이러 가야겠습니다...ㅎ</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서현정운님 감사드려요...ㅎ</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