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광우병 파동 이후에 아고라가 어케 망가진줄 아는 사람들은 알텐데...</div> <div><br></div> <div>처음엔 시스템적으로 망가짐...</div> <div><br></div> <div>추천 베스트 글이 목록위에 뜨다가</div> <div><br></div> <div>게시판이 계속 찢어지고는 베스트 추천 만개의 글과 추천 3회~10회 글이</div> <div><br></div> <div>마치 여론이 엇갈려서 서로 다른 시각이 박빙인 것처럼 </div> <div><br></div> <div>베스트 화면이 바뀜....</div> <div><br></div> <div>베스트를 보기 힘들어지고 자연스레 뜨던 추천순으로 뜨던 베스트 화면에서</div> <div><br></div> <div>내가 굳이 베스트 글을 눌러야 볼 수 있는 시스템으로 바뀜</div> <div><br></div> <div><br></div> <div>또 같이 분탕이 들어옴. 유저들끼리의 공감된 의견에 반론을 제시하고</div> <div><br></div> <div>굳이 옳고 그름을 판단할 필요도 없는글에 감정적으로 부딪혀서</div> <div><br></div> <div>유저간 분쟁이 계속 되는 것처럼 게시판을 망침.</div> <div><br></div> <div><br></div> <div>애초에 싸우는 양쪽의 대립하는 자 모두 알바일 수도 있고 </div> <div><br></div> <div>진짜 유저간 다툼일 수도 있음.</div> <div><br></div> <div><br></div> <div>서로 간에 고소 고발건도 나오고 오유와는 다르게 친목도 있는 오프 단체의 경우는 </div> <div><br></div> <div>친목 성향과 더불어 편이 나뉘어지고 <span style="font-size:9pt;">더더욱 감정적으로 치고 나가게됨.</span></div> <div><br></div> <div>이와중에 예를들어 위안부는 자발적인 것이다. 와 같은 통론이나 여론과 상반될 뿐더러</div> <div><br></div> <div>기본적 상식에 어긋나는 파렴치 글을 올려서 욕설을 유도. 고소. 고발 조치를 하는 버럭지도 꽤 있었음.</div> <div><br></div> <div><br></div> <div>애초에 목적은 게시판간의 분쟁이 목적. 필요 이상으로 감정적으로 치고 나가는 사람을 주의깊게 보아야함.</div> <div><br></div> <div>오유는 시스템적으로 오래된 유저와 가입기간이 짧은 유저가 들어나는데</div> <div><br></div> <div>기간이 관계없음. 평소 "관리"하던 계정도 언제든 돌변될 수 있음.</div> <div><br></div> <div><br></div> <div>개인이 일일히 글만보고 일반유저와 알바를 판단하기 쉽지 않다는 것임.</div> <div><br></div> <div>어떤 의견이 여럿 나왔을때 통론에서 벗어나는 (그것도 지극히 상식이라 본인은 믿는 시점)글을 올렸을때</div> <div><br></div> <div>논리적으로 맞고 헛점이 없고, 달필이라면 언제든 그글에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은 나올 수 밖에 없음.</div> <div><br></div> <div>사람은 보기보다 매우 어이없게 어떤 의견에 동조하고 따르고 그와 반하거나 하는 글에는</div> <div><br></div> <div>편견을 가지고 바라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함. 사람은 편협한 존재라고 생각함.</div> <div><br></div> <div>그러므로 1이라는 알바글에도 만 십만의 동조하는 일반인이 있을 수 있다는 말임.</div> <div><br></div> <div><br></div> <div>오유 바보 운영자가 언젠가</div> <div><br></div> <div>계정을 동기화 시켜 한명이 한아이디로만 로그인 하는 방식으로 하겠다고 했던걸 봤는데</div> <div><br></div> <div>지금 보기에 그방법도 언젠가 뚫리겠지만 가장 주효한 방법은 그방법 뿐임...</div> <div><br></div> <div>그것도 유저로서는 진입장벽을 높이는 일이고, 법적으로 하자가 있는지 없는지도 알 수가 없음.</div> <div><br></div> <div><br></div> <div>사람은 누구나 편협하고 쉽게 인지부조화를 느끼고 옳고 그름과 다름의 차이를 구분못할 수 있음.</div> <div><br></div> <div>그 부분이 어느 곳이냐 내가 잘아는 부분인가 그마만큼 깊게 생각한 부분인가</div> <div><br></div> <div>상황에 대한 이해를 모두에게 고르게 할 수 있다고 믿는건 자기기만이자 쓰잘대기 없는 자기확신이라고 생각함...</div> <div><br></div> <div><br></div> <div>그래서 결론이 뭐냐고 묻는다믄</div> <div><br></div> <div>일케 말하겠음...</div> <div><br></div> <div>누가 알바인지 알 수 없다. 알바라고 낙인 찍지 말라. </div> <div><br></div> <div>처음 글은 알바가 썻더라고 혹은 그냥 다른 의견의 일반유저가 썻고, 그에 동조하는 일반인과 알바일 수도 있는 거고,</div> <div><br></div> <div>또 그에 반발하는 글도 알바일 수도, 유저일 수도 있다는 거임.</div> <div><br></div> <div>애초에 그들의 목적은 커뮤니티 자체의 붕괴지 </div> <div><br></div> <div>진보에서의 전향자 모집이나, </div> <div><br></div> <div>이명박근혜 팬클럽 수집이 목적이 아님...</div> <div><br></div> <div>난 심판관이 아니다. 그냥 그런 사람이 있으면 있는갑다. 없으면 없는갑다 하자... 이거임....</div> <div><br></div> <div>공감하믄 추천하는거고 비공감하믄 비추하는거고...</div> <div><br></div> <div><br></div> <div>게시판을 보다가 처음에는 단순 반발과 섭섭함을 토로하는 정도에서 비아냥과 이죽거림으로 변질되고는</div> <div><br></div> <div>그글이 주루룩 주루룩 베스트로 오르내리는 상황을 보믄서 씁쓸하기는 하나</div> <div><br></div> <div>때린 사람은 내가 학창시절 정의로왔노라고 말해도</div> <div><br></div> <div>맞은 사람은 트라우마를 안고 때린 사람을 미워하게 되는거임.</div> <div><br></div> <div>그 과정이 또 정의로왔는지도 확실치 않고...</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아고라 망가지는 과정에서 참 많이 안타까웠음.</div> <div><br></div> <div>게시판에 정치 사회 철학을 논하고 주고받는데 피드백도 이만큼 빠른 커뮤니티가 또있었을까 싶었는데</div> <div><br></div> <div>어느 순간 무너졌음...</div> <div><br></div> <div>오유는 같은 일을 겪지 않길 바람...</div> <div><br></div> <div><br></div> <div>꼭 시게 유저로서가 아니라 구 아고라 유저로써 안타까워서 글을 써봄....</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