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철팬클럽 '뷰티풀부산' 주최로 지난 12월3일, 서면 소민아트센터에서 '이호철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좌담회가 있었습니다. 패널로 참석하신 분은 이호철과 함께 민주화운동했던 친구, 후배 재야단체 회원 등이었습니다.<br><br> 영상에 앞서 이호철은 참여정부 때 노무현대통령 곁에서 국정상황실장과 민정수석비선관을 역임하셨습니다. 그리고 영화 '변호인'에서 임시완역의 실제 주인공이기도 합니다.<br><br> 이호철은 1979년 10월 부마항쟁을 주도했고 부산민주화운동의 거목이었으며 이로 인해 부산미문화원방화 사건의 주범으로 지목되어 서울남영동대공분실에서 칠성판에 묶여 가혹한 고문을 겪고 죽음 목전까지 갔으나, 주범이 밝혀져 목숨은 겨우 부지했습니다. 그 휴유증으로 미용실은 가지 못하고 남이 머리감겨주는 것을 극도로 경계한다 합니다. <br><br> 실제 노무현대통령께서 "호철씨는 영혼이 맑은 사람이다"라고 칭찬하셨고 노무현대통령이 민주화 운동에 대한 열망을 갖게했으며 정치인으로 입성하게 한 장본인도 이호철입니다. <br><br> <영상,촬영/편집, 이구님><br><a target="_blank" href="https://m.youtube.com/watch?v=KfGQToGT9zo">https://m.youtube.com/watch?v=KfGQToGT9zo</a><br><br> 이호철은 노무현후보를 보좌를 하면서 재야와의 연대에서 매개역할을 한 사람, 대통령당선 때까지 물밑에서 힘쓴 사람이다.<br><br> 포용력이 넓으면서 기준은 명확하게 가지고 있는 유연한 원칙주의자 이호철! <br><br> 사람이 따뜻하면서도 어떤 때는 대단히 냉정한 사람...<br><br> 이런 분이 진정으로 시민을 위해 봉사할 적임자 아니겠습니까?<br><br> #나와라이호철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