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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ewol_59288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3
    조회수 : 593
    IP : 121.128.***.233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24/02/01 14:57:15
    http://todayhumor.com/?sewol_59288 모바일
    2학년 1반 유미지 학생 아빠 유해종씨
    <p> </p> <p> </p> <p> <span class="media_end_summary"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margin:-5px 10px 31px 1px;padding-left:14px;font-family:'HelveticaNeue-Medium', 'AppleSDGothicNeo-Medium', Arial, sans-serif;color:#303038;font-size:17px;letter-spacing:-.3px;background-color:#ffffff;">4월16일은 세월호 참사 10년이 되는 날입니다. 〈시사<span>IN</span>〉이 그날까지 ‘세월호 사람들’ 100명을 만납니다.</span> </p> <div style="color:#303038;font-family:HelveticaNeue, 'AppleSDGothicNeo-Regular', Arial,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3px;background-color:#ffffff;text-align:center;"> <span class="end_photo_org" style="display:block;margin:0px;padding-top:1px;"> </span><div class="nbd_im_w _LAZY_LOADING_WRAP" style="clear:both;margin:0px;padding-top:0px;"> <div class="nbd_a _LAZY_LOADING_ERROR_HIDE"> <br></div> </div> </div> <p> <br style="color:#303038;font-family:HelveticaNeue, 'AppleSDGothicNeo-Regular', Arial,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3px;background-color:#ffffff;"><br style="color:#303038;font-family:HelveticaNeue, 'AppleSDGothicNeo-Regular', Arial,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3px;background-color:#ffffff;"><span style="color:#303038;font-family:HelveticaNeue, 'AppleSDGothicNeo-Regular', Arial,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3px;background-color:#ffffff;">유해종씨(62)는 2015년 안산 세월호 분향소 옆 공간에서 목공을 배우기 시작했다. 나무를 깎고 다듬는 동안에는 괴로운 생각도 잠시 멈췄다. 분향소가 사라지고 2019년 5월에 자리를 옮기며 세월호 엄마·아빠가 주축이 된 ‘4·16희망목공협동조합’이 꾸려졌다. 그는 안산의 버려진 나무를 활용해 제품을 만들고, 목공 체험 교육을 다닌다.</span><br style="color:#303038;font-family:HelveticaNeue, 'AppleSDGothicNeo-Regular', Arial,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3px;background-color:#ffffff;"><br style="color:#303038;font-family:HelveticaNeue, 'AppleSDGothicNeo-Regular', Arial,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3px;background-color:#ffffff;"><span style="color:#303038;font-family:HelveticaNeue, 'AppleSDGothicNeo-Regular', Arial,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3px;background-color:#ffffff;">"우리는 정말로 미지가 집안의 자랑이라고 생각하며 키웠어요. 우리 집안의 유일한 딸이라서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자랐죠. 2학년에는 1반 반장이 됐어요. 수학여행 가면 반장 대회가 있대요. 10개 반에서 꼭 1등을 해야 한다면서 수학여행 전날 잠을 안자고 연습하던 모습이 기억나요.</span><br style="color:#303038;font-family:HelveticaNeue, 'AppleSDGothicNeo-Regular', Arial,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3px;background-color:#ffffff;"><br style="color:#303038;font-family:HelveticaNeue, 'AppleSDGothicNeo-Regular', Arial,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3px;background-color:#ffffff;"><span style="color:#303038;font-family:HelveticaNeue, 'AppleSDGothicNeo-Regular', Arial,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3px;background-color:#ffffff;">미지가 생전에 팔베개하고 누워서 나중에 엄마 아빠 비행기를 태워주겠다고 약속한 적이 있어요. 그런데 걔가 그 약속을 지켰어. 일찍 발견된 애들은 앰뷸런스를 타고 갔어요. 그런데 미지는 늦게 발견되다 보니까 헬리콥터를 타고 올라왔어요. 내가 그 헬리콥터를 타고 가면서 ‘아, 자식이 죽어서 그 약속을 지켰구나’ 싶은 거예요.</span><br style="color:#303038;font-family:HelveticaNeue, 'AppleSDGothicNeo-Regular', Arial,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3px;background-color:#ffffff;"><br style="color:#303038;font-family:HelveticaNeue, 'AppleSDGothicNeo-Regular', Arial,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3px;background-color:#ffffff;"><span style="color:#303038;font-family:HelveticaNeue, 'AppleSDGothicNeo-Regular', Arial,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3px;background-color:#ffffff;">우리가 초기에는 10주기 안에 모든 것을 끝내자며 서로 다짐도 해보고 그랬어요. 근데 지금까지 완결된 게 없잖아요. 제대로 밝혀진 것도 없고 책임자를 처벌한 것도 없고 그러니까 너무 화가 나는 거예요. 10주기라는 의미 때문인지 솔직히 자식에게도 더 미안하고 그래요.</span> </p> <p> <span style="color:#303038;font-family:HelveticaNeue, 'AppleSDGothicNeo-Regular', Arial,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3px;background-color:#ffffff;"> </span> </p>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08/0000034198?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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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2/01 15:52:38  172.70.***.153  임가좀비  379119
    [2] 2024/02/01 20:12:16  223.39.***.73  호머심슨차남  69947
    [3] 2024/02/02 18:56:48  59.2.***.158  사과나무길  56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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