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 <strong>'근거 없다' 특검 결론과 달리 <br>"DVR 바꿔치기 등 의혹 있다" 입장 고수 </strong> </p> <p> <strong> </strong> </p> <p>[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사참위)가 세월호 참사 관련 증거가 조작됐다는 의혹은 근거가 없다는 특검의 결론과 배치되는 조사 결과를 내놨다. </p> <p>사참위는 26일 제143차 전원위원회를 열고 '세월호참사 관련 증거자료의 조작·편집 제출 의혹 등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p> <p>이번 조사의 주요 과제였던 ▲세월호 DVR(CCTV 저장장치) 수거 과정 ▲DVR 데이터 조작 ▲선박자동식별장치(AIS) 항적 신뢰성 검증 등 3가지 항목에서 모두 증거조작 의혹을 의심할 만한 정황이 있다는 것이 사참위의 결론이다. 이런 결과는 사참위가 2018년 12월11일 첫 조사개시를 결정한 뒤 3년 4개월 만에 나왔다. </p> <p> </p> <p> </p> <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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