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엊그제 같은데.. 아이들이 돌아오지 못한지도 어느덧 8년...</p> <p>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미안한 마음을 감출 길이 없습니다.</p> <p> </p> <p>매년 이날이 다가오는 4월은 가슴이 먹먹합니다.</p> <p> </p> <p>저 한 사람이라도 더 기억에서 아이들 넋을 조금이나마 위로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p> <p> </p> <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204/1650085019984da6935b154b10b5c1d5a5cf7b23fd__mn210448__w225__h225__f5617__Ym202204.jpg" alt="다운로드.jpeg" style="width:225px;height:225px;" filesize="5617"></p> <p> </p> <p> </p> <p>며칠 전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친 분은 아직 가방에 리본을 달고 계시더라고요.. 감사하기도 하고 저는 그렇게 못해 죄송하기도 하고.. 이렇게라도 기억하겠습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