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 <strong>명예훼손 표현, 참사 발생 ‘한 달 반’ 이내 집중<br></strong><strong>46건 중 29건 벌금형...10건 중 9건 유죄 인정 </strong> </p> <p> <strong> </strong> </p> <p>세월호 참사 피해자들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사람 중 절반 이상이 10대와 20대로 나타났다. 10대 비율이 20대 다음으로 높았는데 자신들의 언행이 상대방에게 어떤 심각한 영향을 주는 것인지에 대한 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p> <p>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세월호 참사 피해자에 대한 명예훼손과 혐오 표현’ 조사 결과 보고서(안)에서 명예훼손 등의 혐의를 받는 10대와 20대 피의자가 109명으로 전체(194명)의 56.2%를 차지했다고 밝혔다.</p> <p> </p> <p> </p> <p> </p>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