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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일째 단식 중인 김성묵 "세월호를 '과거사'로 만들려는 건가"
[서어리 기자([email protected])]
세월호 '마지막 생존자' 김성묵 씨가 대통령 직속 특별수사단 설치를 요구하며 청와대 앞에서 단식 농성을 벌인 지 40일째, 청와대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관련 기사 : 세월호 범죄 공소시효 앞두고 청와대 앞에서 단식 진행)
청와대 인사로는 처음으로 김제남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이 16일 김 씨를 찾았지만 '빈 손' 방문이었다. 김 씨는 "문재인 대통령의 답변을 받을 때까지 기다리겠다"면서 무기한 단식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011181134365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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