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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ewol_57680
    작성자 : 넘어넘어
    추천 : 3
    조회수 : 306
    IP : 211.253.***.194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8/06/03 14:01:12
    http://todayhumor.com/?sewol_57680 모바일
    [4월연극제-언젠가 봄날에]이번에는 5.18?
    <div><font size="2">감상글, 이어서 계속 갑니다! 원래는 한 글에 한꺼번에 다 쓰려고 했는데 첫 번째 감상이 너무 길어져버려서 말이죠;;<font size="2"><br></font></font></div> <div><font size="2">4월 7일 관람. </font></div> <div><font size="2">초행길이 아니었다보니 좀더 여유있게 갈 수 있었습니다. 길도 이미 아는 길로 가고 말이죠. 며칠 전에 꽃망울을 맺었던 벚꽃은 그 며칠새에 꽤 예쁘게 피기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오가는 길에 보니 사진 찍는 사람들도 여럿 보이고요. 저녁에 갔던 <이웃에 살고...>와는 달리 낮 시간대에 하는 공연을 찾아가서 좀 느낌이 달랐어요~</font></div> <div><font size="2">  </font></div> <div><font size="2">이 작품은 장르를 정확히 말하자면 연극이 아니라 마당극인데, 그래서 그런지 좀더 형식이 자유롭더군요. 주연배우(이분 연기력 짱짱!) 아주머니가 관객들에게 말을 걸고 대화를 시도한다든가.</font></div> <div><font size="2">이때 시의성이 뛰어난 공연이라는 매체 특성상(아무래도 보는이의 눈앞에서 벌어지는 일이니...) 그때 상황에 따라 조금씩 대사를 바꾸는 부분이 보이더군요. 주인공이 무당이라는 설정이고 처음 장면이 굿인데, 날짜를 그날인 ‘2018년 4월 7일’로 언급한다든가.</font></div> <div><font size="2">  </font></div> <div><font size="2">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만들어진 창작극은 아니고, 2010년부터 공연되었던 작품으로 보입니다. 5.18 당시 행방불명자들을 소재로 한 작품인데, 아주 뜬금없는 주제는 아니더군요.</font></div> <div><font size="2"><font size="2"><font size="2"><font size="2"><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 alt=""></span></font></font></font></font></div> <div><font size="2"><font size="2"><font size="2"><font size="2">이런 것도 있었으니.ㅠㅠ 실제로 5.18 피해자가 <5.18엄마가 4.16아들에게>라는 시집을 내기도 했고ㅠㅠ<br><br>무덤에 안장되지 못하고 묻혀진 채로 행방불명된 채로 저승에 가지 않고 구천을 떠도는 5.18행방불명자 세 명과, 그들을 보내려고 쫓고 쫓기는 저승사자(시종일관 가면-하회탈, 각시탈 같은 탈을 생각하시면 됩니다-을 쓰고 나오거군요)들을 다룬 이야기입니다. 중간중간 5.18 당시 회상도 나오고요. <br>[여학생:(싹싹 빌며)살려주세요, 저 데모 안했어요! (결국 계엄군의 총 개머리판에 맞아 죽는다.)<br>백구두 노인:아니, 저, 저, 저런!!(분노해 신발 한 짝을 벗어서 던졌다가 본인도 죽는다.)]<br>이런 거ㅜㅜ 가족을 찾아간 여학생 정옥(의 영혼)이 아저씨가 은근히 슬픈 장면이었습니다. 영혼이라 방백이나 다름없어 안 들리거든요..<br><br>결국 영혼들이 저승사자에게 따라잡히지만, 벌써 38년이나 지났고 세상이 바뀌지 않았겠느냐는 설득에 이승구경을 갔다가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외치는 시위대가 경찰에 쫓겨 도망가는 장면을 본 영혼들이 이게 뭐냐고 따지는 장면도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세월호는 이때 등장하는 겁니다...(아마 매번 공연할 때마다 그때의 시의성에 맞춰 바꾸는 장면일 듯)그런데 2015~6년이었다면 모를까 2018년에 공연하기에는 조금 시의성이 떨어지는 장면이 된 거 아닌지?? 뭐 이제 이런 걸 상상하기 힘들게 되었다는 게 다행이긴 하지만요.<br><br>꽤 코믹한 분위기의 작품이지만(특히 "이런 불법체류 귀신들!" "우리는 살아서는 일심동체, 죽어서는 일심동뼉다구여!" 같은 대사들이;;;) 소재가 소재다보니 슬픔도 주는 작품이었죠. 결말은 결국 주인공이 아들(의 혼)과 다시 만나고 그녀의 굿으로 위로를 얻은 세 영혼이 성불하는 결말이지요. 깨끗한 수의로 갈아입히는 장면이 참...동시에 흐르는, '언젠가 봄날에'라는 제목과 같은 가사가 들어간 주제곡도 참...<br></font></font></font></font></div>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8/06/03 15:07:35  211.214.***.129  webrownie  493703
    [2] 2018/06/03 18:54:41  210.223.***.66  중복확인!  566593
    [3] 2018/06/10 04:53:35  14.32.***.107  드림시어버터  549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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