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일하는 학교에 오늘 합창제를 했어요. </div> <div>"천개의 바람이 되어"가 흘러나오는데 </div> <div>1년하고도 몇개월이 지났는데도 듣자마자 눈물 펑펑 ㅜㅜ </div> <div>14살 여자아이들의 목소리로 들으니 가슴 찢어집니다. </div> <div>그런 느낌 가지신 분이 또 있었는지 급하게 자리를 피하는 영어선생님 눈도 빨갛네요. </div> <div>먹먹한 마음으로 다시 일하러 갔습니다ㅜㅜ </div> <div>다행히 아이들도 어른들도 세월호 이야기를 기억하고 있습니다!</div> <div>조금만 더 힘내요!!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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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5/07/17 16:01:38 211.199.***.79 쯔쭈곰치
621817[2] 2015/07/17 16:18:31 118.217.***.42 생각주머니
394158[3] 2015/07/17 17:30:24 108.162.***.73 지원이삼촌
657313[4] 2015/07/17 18:31:55 61.99.***.77 나로인하여
619884[5] 2015/07/17 18:57:59 115.143.***.223 부르마
206158[6] 2015/07/17 19:14:21 211.36.***.6 looser
226502[7] 2015/07/18 06:45:36 175.223.***.34 날아라ss
555659[8] 2015/07/18 14:27:56 211.117.***.157 야옹이도있어?
553640[9] 2015/07/18 16:38:24 211.206.***.139 추천하고가요
266787[10] 2015/07/19 12:17:04 219.248.***.23 곧휴가철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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