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전 국민의 관심이 쏠리는 재난이 일어났습니다. <div>이런 재앙이 일어난 이유와 책임에 대해서 지금 여러가지 얘기가 돌고 이슈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SNS의 발달로 확인되지 않은 기사의 등장부터, </span><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정부의 정확하지 않은 발표, </span><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실종자의 대부분이 학생들이라는 더 서글픈 상황,</span></div> <div><div>예전 대통령이 무엇을 없애서 이런게 일어났다든지, 윗사람이 어떻게 상황에 맞지 않는 어떤 행동을 했느냐라든지,</div> <div>미군이 도움을 주려 했는데 왜 바보같이 거부했냐 등등 온갖 비난과 분노가 휘몰아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div></div> <div>그러다보니 다들 패닉 상태에 빠져서 초점이 없어지고 있는 것 아닌가 걱정이 됩니다.</div> <div><br /></div> <div>제 생각은,</div> <div>지금 현 상황에서는 비난의 대상이 될 책임자를 찾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것보다, </div> <div>잠시 서로에 대한 비난을 멈추고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현재 조금이라도 가능성이 있는 부분인 </span><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생존자의 구출에 대해서 생각하고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어떻게 현 상황에서 가장 잘 대처할까라는 부분에 대해서 집중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span></div> <div>지금 현장에 있으신 분들도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다들 뭔가를 하고 싶은데 정확히 무엇을 해야할지 몰라서 능률적으로 대처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span></div> <div>책임에 대한 부분은 나중에 분명히 짚고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이지만,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그런 분들도 지금은 비난보다는 격려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span></div> <div>이런 일 첨 겪어 보시는 분들이 대부분일 거잖아요.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승객들을 내팽개치고 먼저 탈출한 선장도 현재 구속영장으로 무기징역이니 뭐니 얘기하고 있는데</span></div> <div>저라면 배에 대해서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 중의 한 명인 이분을 현장 컨설턴트처럼 활용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div> <div>처벌은 나중에라도 가능하지만 생존자의 목숨은 경각에 달려 있으니까요.</div> <div><br /></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현재 대부분의 사람들이 너무 감정이 올라가서 비난과 패닉, 도를 넘어선 공격이 주를 이르는 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span></div> <div>비난보다는 현 사태를 무사히 처리하기 위해 힘쓰는 모든 사람들을 응원하고 격려해 주는 것이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더 도움이 될 것 같다라는 생각에 글을 씁니다.</span></div> <div><br /></div> <div>>>한 줄 정리: 비난보다는 격려를~!</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