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iv><br></div> <div>이사왔으면 여기먼저와서 인사를 해야하는데 미안한 마음이 너무커서 그동안 오지 못하고 오늘에서야 글을 씁니다</div> <div><br></div> <div>오유로 오면서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세월호 게시판의 배너의 크기가 가장 크게 있다는게 가장 자랑스러웠던 것 같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요즘에도 주말에 광화문을 지날때면 미안하다는 생각밖에 안들더라구요 </div> <div><br></div> <div>"멈춰진 시간이 다시 흘러" 이 노래를 들을때마다 눈물이 흐르는건 멈출 수 없었습니다</div> <div><br></div> <div>아직 세월호는 끝나지 않았습니다</div> <div><br></div> <div>저는 진실이 밝혀질때까지 잊지 않을 것입니다 </div> <div><br></div> <div>잊지않고 이 게시판을 지키시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모두들 건강하세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