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아시다시피 헌재에서 긴급상황이 아닐 때 버스같은걸로 벽세워놔서 길막하는게 위헌이라고 판결이 났던걸 기억 할겁니다. 
 
하지만 경찰들은 아랑곳하지않고 길막을하고, 교통이 정체되고, 사회가 정체되고, 민주주의가 정체되기가지한 상황입니다.

 비록 오늘은 함께 하지못했지만 저번에 두 번정도 참가했었는데 그 때도 차벽이 세워져서 방해가 됬던게 기억이 납니다.

 경찰버스...... 넘을 수 없는 장벽으로 보여지지만 가끔씩  버스천장위에 올라가거나 넘어가는 경우도 종종 목격되기도 합니다만 버스높이가 너무 높아서 키가 웬만큼 크지않거나 그나마 뒤에서 도움을 받지않으면 넘어갈 수가 없었죠.

 오늘즈음에야 문득 생각난건데  예를들어서  접이식 의자같은걸 이용하면 어떨까요? 
 접이식의자를 차벽 바로앞에 설치를 한다면 아마 쉽게 올라갈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시위하는 사람들 인파를 뚫고 의자를 설치하는게 어려울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의자를 머리 위에 올리고 손에서 손으로 행가레하듯이 전달한다면 운동회기분도 나고(?)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경찰아저씨들이 싫어야 하겠지만 버스세워둘 명분이고 뭐고 없으니 의자사용하는거야 문제없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뭐... 그냥 아이디어 차원에서 이야기해봤습니다..

  어쨌든 다들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