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찰이 광화문과 시청사이의 길을 한 사람도 못지나가게 쫙 다 막아놔서, <div>길 가시던 분들이 너무도 많은 불편을 겪었습니다.</div> <div>제가 본 분들만 해도, 유모차 끄시는 아주머니, 목발짚고 가시던 분, 할아버지 할머님들, 외국인 관광객들,</div> <div>아이들 두명 데리고 길가시던 분들, 양 손에 짐 한가득인 채로 있으신 분들 등..</div> <div><br></div> <div>그 와중에 젊은 여성분 한분이 호흡곤란을 호소하시며 길에 주저앉으시고, 실신직전까지 가셨는데,</div> <div>응급차는 부른지 15분이 되어도 오지도 않고, 그렇다고 차벽 하나 뚫어주지도 않는.. 상황이었습니다.</div> <div>천만다행이도 길가던 행인 중에 응급처치를 하시는 분이 계셔서 위험한 상황은 모면하고 어느정도 괜찮아지셨다가,</div> <div>25분정도 경과 후 온 구급차에 실려가시면서 다시 구토를 하시는 듯한 증상을 보이며 실려가셨습니다..</div> <div><br></div> <div>사진만으로는 현장이 어떤 분위기인지 모르실 것 같아.. 짧은 동영상을 첨부합니다.</div> <div>조선일보 아래구요, 경찰의 안내미숙으로 이쪽으로 갔다가 저쪽으로 갔다가 지치신 분들이 경찰에게 항의도 하고 있었어서,</div> <div>분위기가 말이아니었습니다.</div> <div><br></div> <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H4UkXRd9tOI" frameborder="0"></iframe><br></div> <div><br></div> <div><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4/1429357827htFvqHxsUIR5DObqZUc.png" width="800" height="467" alt="스크린샷 2015-04-18 오후 8.49.39.pn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초상권 등 문제가 될시 이야기 해주세요...</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