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최저시급에 대해서 말해본다면 <div><br></div> <div>그것이 최소한 인간 본연의 생활을 위해 결정된 최저 마지노선이긴 하지만</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사회적으로 인정되는(사람이 살아가는데 기본 의식주가 해결되는) 무언의 약속된 어느정도의 시급이 있어야 할것인데 </span></div> <div><br></div> <div>한국은 내가 그 이하 안주면 법에 저촉되지 않으니 괜찮아 식의 생각이 강한듯 합니다.</div> <div><br></div> <div>그래서 거기에 맞춰지는거겠죠.</div> <div><br></div> <div><br></div> <div>ㅇㅂ의 폭식쇼도 그런 맥락이 아닌가 합니다.</div> <div><br></div> <div>맞습니다.</div> <div><br></div> <div>길거리에서 자리깔고 피자 먹는게 법에는 절대 저촉되서는 안되고 그걸 내쫓는다는건 말이 안되는거지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런데 이 나라가 너무 메마르고.. 말라 비틀어 져있는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드는건 왜일까요?</div> <div><br></div> <div>법이 허용하니까 난 괜찮아 식.</div> <div><br></div> <div><br></div> <div>법은 사회 질서를 위함이지</div> <div><br></div> <div>내 자신의 의견표출 합리화를 위한 도구는 아닙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꼭 내가 암에 걸려봐야 암환자 마음을 이해 하려나요?</div> <div><br></div> <div>꼭 내가 사랑하는 이가 가라앉아가는 배 안에 있어봐야 그 마음이 이해 되려나요?</div> <div><br></div> <div>꼭 그사람들 앞에서 음식을 뜯어야될까요?</div> <div><br></div> <div><br></div> <div>그 마음이 사람에 따라서 100프로 이해가 안갈수도 있겠지요.</div> <div><br></div> <div>하지만 그런 사람도 있겠구나 하는 포용은 없는건가요?</div> <div><br></div> <div>꼭 법이 어떠니 저떠니 해야하는지...</div> <div><br></div> <div><br></div> <div>사람이 먼저지 법이 먼저는 아니잖아요. 사람들이 모여살다보니 필요에 의해 법이 생긴거지.. 법따라 사람이 모인건 아니잖아..</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맥주 한잔 먹다가 주저리 합니다. 모두 좋은 밤 보내세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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