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 전남장성요양병원 화재사건 -<br />2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27분께 전남 장성 효사랑요양병원 별관 건물 2층 다용도실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b>근무 중이던 간호 조무사</b>가 진화를 시도하다 질식됐다....연기가 감지되자 곧바로 비상벨이 울렸고 김씨는 복도로 나와 복도 끝 다용도실에서 불이 나고 있는 것을 목격했다.<br />(중략) 김씨는 함께 근무 중인 직원에게는 <b>본관에 있는 직원들에게 화재 사실을 알리고 신고</b>해달라고 요청하고는 곧바로 소화기를 들고<b> 홀로 화재 현장에 뛰어들었다.</b> <b>김씨도 결국 다른 환자들과 함께 연기에 질식돼 쓰러졌다.</b>(중략) 김씨는 광주신가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br />출처 - 연합뉴스<br /><br />-도곡역방화사건-<br />(생략) 불이 난 객실안에 출장 가던 <b>서울메트로 소속 역무원 권모씨</b>가 타고 있었던 점도 불행중 다행이었다. 매봉역에서 해당 전동차를 탄 권씨는 마침 도곡역에서 내릴 준비를 하다 "불이야"하는 소리를 듣고 뒤를 돌아보니 이미 배낭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었다.<br />권씨는 반사적으로 객실 내 <b>소화기 쪽으로 몸을 날렸고 이후 배낭에 소화액을 분사</b>했다. (중략) 이 과정에서 자신의 휴대폰을 떨어뜨린 권씨는 "누가 긴급 비상벨 좀 누르고 119에 신고해줘요"라며 주변에 소리쳤다.(중략) 전동차가 도곡역에 진입하는<b> 2~3분동안 신속하게 이뤄진 초동대처</b>가 자칫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했던<b> 아찔한 상황을 막았다.</b><br />출처 - 노컷뉴스<br /><br />보고있나? 팬티선장?<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