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오유 바로가기
http://m.todayhumor.co.kr
분류 게시판
베스트
  • 베스트오브베스트
  • 베스트
  • 오늘의베스트
  • 유머
  • 유머자료
  • 유머글
  • 이야기
  • 자유
  • 고민
  • 연애
  • 결혼생활
  • 좋은글
  • 자랑
  • 공포
  • 멘붕
  • 사이다
  • 군대
  • 밀리터리
  • 미스터리
  • 술한잔
  • 오늘있잖아요
  • 투표인증
  • 새해
  • 이슈
  • 시사
  • 시사아카이브
  • 사회면
  • 사건사고
  • 생활
  • 패션
  • 패션착샷
  • 아동패션착샷
  • 뷰티
  • 인테리어
  • DIY
  • 요리
  • 커피&차
  • 육아
  • 법률
  • 동물
  • 지식
  • 취업정보
  • 식물
  • 다이어트
  • 의료
  • 영어
  • 맛집
  • 추천사이트
  • 해외직구
  • 취미
  • 사진
  • 사진강좌
  • 카메라
  • 만화
  • 애니메이션
  • 포니
  • 자전거
  • 자동차
  • 여행
  • 바이크
  • 민물낚시
  • 바다낚시
  • 장난감
  • 그림판
  • 학술
  • 경제
  • 역사
  • 예술
  • 과학
  • 철학
  • 심리학
  • 방송연예
  • 연예
  • 음악
  • 음악찾기
  • 악기
  • 음향기기
  • 영화
  • 다큐멘터리
  • 국내드라마
  • 해외드라마
  • 예능
  • 팟케스트
  • 방송프로그램
  • 무한도전
  • 더지니어스
  • 개그콘서트
  • 런닝맨
  • 나가수
  • 디지털
  • 컴퓨터
  • 프로그래머
  • IT
  • 안티바이러스
  • 애플
  • 안드로이드
  • 스마트폰
  • 윈도우폰
  • 심비안
  • 스포츠
  • 스포츠
  • 축구
  • 야구
  • 농구
  • 바둑
  • 야구팀
  • 삼성
  • 두산
  • NC
  • 넥센
  • 한화
  • SK
  • 기아
  • 롯데
  • LG
  • KT
  • 메이저리그
  • 일본프로야구리그
  • 게임1
  • 플래시게임
  • 게임토론방
  • 엑스박스
  • 플레이스테이션
  • 닌텐도
  • 모바일게임
  • 게임2
  • 던전앤파이터
  • 마비노기
  • 마비노기영웅전
  • 하스스톤
  • 히어로즈오브더스톰
  • gta5
  • 디아블로
  • 디아블로2
  • 피파온라인2
  • 피파온라인3
  • 워크래프트
  • 월드오브워크래프트
  • 밀리언아서
  • 월드오브탱크
  • 블레이드앤소울
  • 검은사막
  • 스타크래프트
  • 스타크래프트2
  • 베틀필드3
  • 마인크래프트
  • 데이즈
  • 문명
  • 서든어택
  • 테라
  • 아이온
  • 심시티5
  • 프리스타일풋볼
  • 스페셜포스
  • 사이퍼즈
  • 도타2
  • 메이플스토리1
  • 메이플스토리2
  • 오버워치
  • 오버워치그룹모집
  • 포켓몬고
  • 파이널판타지14
  • 배틀그라운드
  • 기타
  • 종교
  • 단어장
  • 자료창고
  • 운영
  • 공지사항
  • 오유운영
  • 게시판신청
  • 보류
  • 임시게시판
  • 메르스
  • 세월호
  • 원전사고
  • 2016리오올림픽
  • 2018평창올림픽
  • 코로나19
  • 2020도쿄올림픽
  • 게시판찾기
  • 게시물ID : sewol_28243
    작성자 : 동물의피
    추천 : 43
    조회수 : 2963
    IP : 211.229.***.192
    댓글 : 61개
    등록시간 : 2014/05/13 16:44:47
    http://todayhumor.com/?sewol_28243 모바일
    [경악할 진실]조타실로 진입하는 해경, 그리고 그 시각
     
     
     
    [출처]Daum 아고라
    글쓴이:진모 님
     
     
     
     
     
    글을 읽기 전에 가능하시면 아래 주소의 뉴스를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유투브 국민tv뉴스k
    http://www.youtube.com/watch?v=obyEEMO0yKk#t=1179
    또는 (특히 2분 55초 부근)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4496
    또는 ytn
    https://www.youtube.com/watch?v=b09pTCRL7Mgwww.youtube.com/watch?v=b09pTCRL7Mg
     
     
     
    세월호 사건 - 아니 <박근혜정권의 대국민 학살사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각입니다.
     
    <유가족님들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최초 구조요청을 보냈을 것으로 추정되는 기록들입니다.(1박2인님 글입니다.)>
     
    첫 번째 사고발생 시각  -  최초 사고 발생, 4월 15일 밤 11시경
    두 번째 구조요청 시각  -  처음 조난신고 4월 16일 새벽, 그리고 16일 7시경
    세 번째 해경 도착 시각  -  발표 9시 26분 또는 35분(그러나 사실이 아님.)
    네 번째 <가만 있으라> 방송 시각  -  9시 41분
     
     
    <가만 있으라, 실내에서 대기하라>는 어이없는 방송을 하고 사라진 선장과 선원들을 박근혜씨는 <살인마>라고 불렀습니다.
    오로지 그 방송 때문에 300여명이 넘는 희생자가 생겼다고 말합니다.
    정부와 모든 방송과 언론은 <가만 있으라>라고 방송했다는 선장과 선원들에게 세월호 참사의 모든 책임을 지우고 있습니다.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300여명 학살의 책임이 단지 <가만 있으라>라는 방송과 선장과 선원들에게만 있는 것일까요? 그 방송은 정말로 세월호 선장만이 했던 것일까요?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단원고 상황판에 적혀 있던 해경의 세월호 침몰 현장 도착시간은 9시 26분이었습니다. 그리고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제일 먼저 선장과 선원들을 구출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가만 있으라>라는 문제의 그 방송은 최소한 9시 41분까지도 계속됐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9시 41분은 26분에 도착한 해경이 선장과 선원들을 세월호에서 구출해 낸 이후의 시간입니다.
     
    그렇다면 9시 41분에도 승객들에게, 학생들에게 <가만 있으라>고 악마의 방송을 했던 것은 누구였단 말일까요?
     
    만약 선장과 선원들이 사라진 후 <조타실>을 장악한 것이 해경이라면, 그리고<가만 있으라>라는 방송을 계속했던 것도 해경이라면 그 책임은 누가 져야 할까요?
    당연히 해경과 처음부터 이 사건을 기획한 자들과 총책임자인 박근혜씨가 그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선장과 선원들이 아니라 박근혜씨와 일단의 관련자들이 모두 교수형에 처해져야 할 것입니다.
     
    세월호 침몰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해경경비정 123정의 김경위는 세월호가 너무 기울고 경사가 져서 세월호 선체 내부로 진입할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밖으로 나온 승객들만 구출하고 20분도 넘게 30분도 넘게 쳐다보고만 있었던 것에 대한 구차한 변명이었지요.
     
    그러나 참으로 어이없게도 해경, 자신들이 직접 촬영한 구조 동영상에는 세월호 조타실로 진입하는 해경의 모습이 촬영되어 있습니다.
    해경이 밧줄을 타고 세월호의 조타실로 진입한 것입니다.
     
    아래 사진 조타실 앞의 빨간원안이 밧줄을 타고 조타실로 진입하고 있는 해경의 모습입니다.
     
     
    1.jpg
     
     
    해경 왈, 경사가 져서, 위험해서 세월호 선체 내부로 진입 못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실제는 조타실에 진입했었던 것이었습니다.
    조타실에는 왜 진입했던 것일까요?
     
    코난님이 올려주신 국민뉴스 K 의 동영상을 보시면 해경이 조타실로 진입했다는 것을 국민뉴스 K도 알고 있습니다.
     
    <경비정에서 조타실까지는 불과 4m였습니다.
    구조대원이 한 명이라도 올라가 방송시설을 작동시키거나 비상벨만 눌렀어도 승객들이 탈출 가능했던 상황이었습니다.
    몇 분 뒤 실제 구조 대원이 밧줄을 타고 올라갑니다.
    그러나 선원들과 마찬가지로 탈출을 알리는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았습니다.>
     
     
    (국민tv 뉴스k, 오른쪽 아래 빨간원, 조타실안의 해경)
     
     
    그렇습니다.
    해경은 가장 중요했던 세월호 조타실로 진입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런 이유없이 <위험해서 올라갈 수 없었다던 세월호로 밧줄을 타고 올라가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을 거면서 위험해서 못 올라갔다던 세월호에 올라갔을 리는 없습니다.
     
    분명히 조타실로 진입한 이유가 있었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무엇이며 해경이 조타실로 진입했던 그 때 그 시각은 몇 시였던 것일까요?
     
    이제부터 해경이 세월호 침몰 현장에 도착한 시각, 그리고 선장과 선원들을 구출한 시각, 그리고 해경이 조타실로 진입한 시각들을 철저히 따져보아야 합니다.
    <가만 있으라> 라고 했던 그 악마의 방송.....그 살인 방송을 누가? 언제부터 했었는지 반드시 가려야 하니까요.
     
    그 때 세월호에서 안내 방송을 했던 것으로 알려진 분들은 분명히 <조타실>의 지시에 따라 방송을 한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방송과 언론은 해경이 세월호 침몰 현장에 도착한 시각을 9시 28분경 내지 35분경이라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달랐습니다.
    해경은 9시 28분 훨씬 이전에 세월호 침몰 현장에 도착해 있었습니다.
     
    단원고 상황판에 적힌 “해경 도착” 보고 시간은 9시 26분,
    그러나 아이들이 남긴 문자에 의하면 해경이 도착한 시각은 9시 22분이었습니다.
     
     
    2.jpg
     
     
    09:22 “배 안 기울기가 45도야. 데이터도 잘 안 터져. 근데 지금 막 해경 왔대.”
     
    <9시 22분, 지금 막 해경 왔대>
     
    저는 지난 글에서 유조선 두라에이스호가 세월호 침몰 현장에 도착했다고 말한 9시 23분을 기준으로 <두라에이스호>의 뒤를 바짝 쫓아갔던 해경의 도착시각은 늦어도 9시 26분경이 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간과하고 있었던 부분을 this님이 알려주셨습니다.
    다름 아니라 두라에이스호는 9시 14분에 이미 세월호에 접근해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한 사실을 다름 아닌 타이핑해서 공개한 진도 관제센터의 기록이 확인해 주고 있습니다.
     
     
    3.jpg
     
    [09:14]
    진도VTS→세월호 : 주변에 어선들까지 다 연락을 취하고 있습니다.
    DOOLA ACE→진도VTS : 옆에 보트가 탈출하네요. 좌현으로 완전히 기울어져 접근이 위험합니다. 아무튼 최대한 안전거리 확보해서 접근해 보겠습니다.
    진도VTS→DOOLA ACE : 최대한 빨리 접근 바랍니다. 인명 구조에 적극 협조바랍니다.
     
    9시 26분도, 23분도, 22분도 아닌 9시 14분.
    이 때 유조선 <두라에이스호>는 세월호에 이미 접근해 있었던 것입니다.
     
    이 때 특히 “좌현으로 완전히 기울어져 접근이 위험합니다.” 라고 말한 <두라에이스호>의 발언을 유의해서 봐야 하는데 그 중 <옆에 보트가 탈출하네요.> 라고 한 말, 이 의미심장한 발언을 또 잘 기억해 두고 있어야 합니다.
     
    9시 14분경, <두라에이스호>가 접근하자 세월호에서 탈출하는 보트.
    이 보트가 선장과 선원들이 탈출하는 보트는 아니었다.라는 사실은 모두 아실 것입니다.
    어떻게 9시 14분에 보트가 탈출할 수 있는가? 그것은 다음에 다시 확인해 보기로 하고 아래 해경의 구조 동영상을 다시 보시기 바랍니다.
     
    9시 14분, 세월호에 도착하기 바로 전의 유조선 <두라에이스호>를
    부리나케 쫓아가고 있는 해경경비정의 영상을 말입니다.
     
    <해경 구조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b09pTCRL7Mgwww.youtube.com/watch?v=b09pTCRL7Mg
     
     
    4.jpg
     
     
    위 화면은 세월호에 접근하고 있는 <두라에이스호>를 바로 뒤쫓아 가던 해경이 촬영한 것입니다.
     
    그런데 빨간원안의 유조선 <두라에이스호>의 도착시간이 9시 14분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두라에이스호>를 바로 뒤쫓아가고 있는 해경경비정의 도착시각은 늦어야 1~2분, 해경은 최소 9시 15~16분에는 세월호에 도착했다는 결론이 나는 것입니다.
     
    해경은 아이들이 말한 9시 22분보다 최소 6분은 더 일찍 도착해 있었던 것이지요.
     
    9시 16분, 해경 도착,
    그렇다면 9시 16분 이후의 <가만 있으라, 대기하라>는 방송을 무조건 선장이 지시했다고 단정할 수 없게 됩니다.
     
    먼저 살펴본 동영상에서 우리는 해경이 <조타실>로 진입하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9시 16분, 해경 도착,
    그렇다면 9시 16분 이후의 <가만 있으라, 대기하라>는 방송을 무조건 선장이 지시했다고 단정할 수 없게 됩니다.
     
    먼저 살펴본 동영상에서 우리는 해경이 <조타실>로 진입하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5.jpg
     
     
    해경이 밧줄을 타고 조타실로 진입하고 있는 문제의 이 장면,
    그렇다면 이 때의 시각은 몇 시 몇 분이었던 것일까요?
     
    이 장면은 2개의 구명벌이 내려진 이후의 장면입니다.
     
    맨 앞에 있던 구명벌이 내려진 이후 즉, 선장과 선원이 구조된 이후의 시간인 것은 맞습니다. (선장과 선원들이 구조되고 있을 당시에 해경이 구명벌을 바다에 떨어뜨렸지요.)
     
     
    6.jpg
     
     
    국민뉴스k는 위의 장면에서 <갑판위로 빠져 나온 선원들을 모두 구조한 경비정은 다시 세월호와 멀어집니다.> 라고 말합니다만
     
    그러나 아래 사진의 선장과 선원들이 빠져나가던 당시는 이제 막 구명벌이 바다에 내려진 순간이었고
    해경이 조타실로 진입하고 있는 위의 사진은 구명벌이 함미쪽으로 떠내려가고 승객들이 바다로 뛰어들고 있는 순간으로 두 사진은 약간 다릅니다.
     
    해경경비정이 도착, 선장과 선원들을 태우고 간 후 승객들은 바다로 뛰어들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해경이 도착한 것을 안 승객들은 당연히 탈출을 시도했을 것입니다. 세월호 선장이 <봉 같은 것을 잡고 대기하라>고 한 것은 해경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대기하라는 말이었을테니까요.
     
    그런데 선장과 선원들을 태우고 떠났던 해경경비정은 세월호에 다시 접안하고 해경은 세월호의 <조타실>로 진입을 합니다.
     
    선장과 선원들을 태우고 떠났던 해경이 무슨 이유로 돌아왔으며 무슨 이유로 세월호의 <조타실>에 진입해야 했을까요?
    그런데 또 해경은 왜? <조타실>로 진입했으면서 세월호 내부로 진입하지 않았다고 거짓말을 해야 했을까요?
     
    그 이유는 위의 사진에 나타난 바다로 뛰어들고 있는 승객들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아래 사진은 9시 52분.
    구조된 승객들을 태운 전남 행정선이 세월호 현장을 떠나는 장면입니다.
     
     
    7.jpg
     
    왼쪽의 검은 몸체의 선박이 행정선, 오른쪽 세월호 함미 끝부분에 보이고 있는 선박이 해경경비정입니다.
     
    그리고 구조된 승객들을 실은 전남 행정선이 떠나고 세월호 선수쪽에 해경경비정이 모습을 보이는 9시 53분 그 시각.
     
     
    8.jpg
     
     
    그리고 구조된 승객들을 실은 전남 행정선이 떠나고 세월호 선수쪽에 해경경비정이 모습을 보이는 9시 53분 그 시각.
     
     
    8.jpg
     
    더 이상 바다로 뛰어드는 승객은 아무도 없습니다.
     
    갑판으로 올라가지 않더라도 복도로 나와 함미쪽으로 나오면 얼마든지 바다로 접근이 가능한데 왜 아무도 보이지 않는 것일까요?
     
    어떻게 된 일일까요?
    해경이 도착한 것을 알고 있을텐데 승객들은 왜 아무도 뛰어내리지 않는 것일까요?
     
    우리는 9시 41분에도 <가만 있으라>던 그 악마의 방송이 있었다는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해경이 세월호 침몰 현장에 도착했을 수 밖에 없었던 시각이 최소 9시 16분경이라는 것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거짓보도를 일삼는 언론들은 선장, 선원의 탈출시각을 9시 35분경이라고 합니다.
     
     
    9.jpg
     
     
    이 말을 사실로 인정해 준다 하더라도 9시 41분에 있었던 <가만 있으라>던 방송은 선장이나 선원들이 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최소 9시 16분경에는 현장에 도착했을 해경경비정이 9시 35분에서야 선장과 선원들을 구조 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해경은 세월호 침몰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기관실쪽에서 손짓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기관사, 선원인줄을 모르고 구조했으며 또, 조타실 쪽에서 손짓하는 사람이 있어서 선장이 근무하는 조타실인 줄도 모르고, 선장인줄도 모르고 긴급히 구조했다고 이미 말했으니까요.
     
    즉, 해경이 선원들을 태운 시각은 늦어도 9시 16분에서 20분경이라는 말이 됩니다.
     
    그렇다면은 <가만 있으라>는 악마의 방송이 계속됐던 9시 41분경에는 선장과 선원들이 세월호에 없었다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9시 16분에서 20분경에도 선장과 선원들은 이미 세월호를 떠나고 없었다는 것이 됩니다.
    그러나 이후에도 <가만 있으라>는 방송은 계속되고 있었지요.
     
    그런데 선장과 선원들이 떠난 후 해경은 세월호로 돌아와 <조타실>에 진입했다는 것을,
    그리고 그 후 세월호에서는 승객들이 더 이상 아무도 바다로 뛰어들지 않았다는 것을 우리는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9시 55분의 사진.
    이 한가한 바다.
    저 배안에 500여명의 승객이 발이 묶여 있다고 누가 상상이나 할까요?
     
     
    10.jpg
    (그리고 이 해경정복 차림이 아닌 이 자는 누구일까요?
    아무도 못 뛰어내리는 것을 확인하러 나온 중요한 인물 아닐런지?)
     
     
    선장과 선원들이 떠난 버린 이후, 조타실을 장악했던 것은 해경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후 승객들은 더 이상 탈출을 못합니다.
    누가 탈출하려던 승객들의 발을 묶었을까요?
     
    세월호가 진도관제센터와 교신하던 9시 14분, 선장은 <지금 배가 너무 많이 기울어서 탈출이 불가능합니다.> 라고 분명히 말했습니다.
    배가 너무 많이 기울어서 500여명의 승객이 자력으로는 탈출할 수 없음을 분명히 알렸습니다.
     
    그리고 제발 구조해 달라고, 해경 좀 빨리 와 달라고 애타게 요청했습니다.
    선장은 또 말했지요. <승객이 너무 많아서 헬기 가지고는 안 될거 같습니다.>
     
    그러나 해경이 도착했더니 어떻던가요?
     
    승객들이 자력으로는 탈출할 수 없다고 분명히 알렸는데 구조를 위해 도착한 것은 달랑 경비정 한 대, 고무보트 하나, 헬기 세대.
     
    박근혜씨, 당신과 당신 정부는
    승객들을 모두 죽이려고 작정한 것이지요?
     
    <두라에이스호>도 있었다구요?
    그래서 <두라에이스호>가 세월호의 요구대로 세월호의 좌현으로 배를 붙였습니까? <두라에이스호>는 세월호의 좌현으로 배를 대지 않았습니다.
    떨어져서 구경만 하고 있었지요.
     
    선장이 <탈출하라> 지시하지 않아서 승객들이 다 죽게 된 것이라구요?
    아닙니다.
    다시 말해 주겠습니다.
    선장은 분명히 <지금 배가 너무 많이 기울어서 탈출이 불가능합니다.>라고
    정확하게 알렸습니다.
     
    자력으로는 탈출 불가능하다고, 많은 장비와 인원을 보내서 속히 구조해 달라고 요청한 겁니다.
     
    <두라에이스호> 선장은 9시 23분경 이렇게 말하더군요.
    <지금 침몰 직전인거 같습니다.>라고.
     
    박근혜씨, 당신들은 <침몰 직전>이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모릅니까?
    <배가 너무 많이 기울었다.>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모릅니까?
     
    박근혜정부,
    당신들은 <침몰 직전>인 배,
    또 너무 많이 기울어서 자력으로는 움직일 수 없는 승객들을 일부러 방치해서 300여명이 넘는 사람들을, 학생들을 죽게 하였습니다. 한마디로 학살한 것입니다.
     
    당신들은 그 침몰 중인 배의 <조타실>을 장악하고 있었습니다.
    당신들이 그 배의 <조타실>을 장악하고 나자 그나마 바다로 뛰어들던 승객들도 더 이상 찾아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뜻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승객들에게 <구명조끼 끈이나 묶으면서 가만 있으라> 라고 한 것은 바로 당신들이란 뜻입니다.
     
    침몰하는 배에서는 쥐새끼 조차도 도망쳐 나오는 법입니다.
    그런데 왜 그들은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물에 빠지지도 않았는데 수장되어야 했을까요?
     
    그것은 박근혜 정부 당신들이 <자력으로 탈출 불가능하니 구조해 달라>라는 그들의 요청를 거부했기 때문입니다.
    일부러 죽일 작정으로 <가만 있으라>라고 했기 때문인 것입니다.
     
    내 말이 틀렸습니까?
    내 말이 틀렸다면 이제 당신들이
    세월호 <조타실>을 장악하지 않았다는 것,
    <가만 있으라>라는 방송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해 보십시오.
     
    아이들이 남긴 동영상은 말하고 있습니다.
    선장과 선원들이 떠나버린 그 후..... 해경이 <조타실>을 장악한 그 시간에
    그 때에 <가만 있으라>라는 방송이 계속 나오고 있었다는 사실을.....
     
    -----------------------------------------------------------------------------
     
    그리고 박근혜씨!
    다음 계획은 현 국가분열, 정부불신, 사회불안을 불식시키기 위해 비상계엄령을 선포하고 전시체제로 전환한 후 북한과 한 판 전쟁으로 전국민을 몰살시키는 것이라고 하던데 사실입니까?
     
     
    그리고 님들은 아래의 기사 캡처사진을 보신 적이 있으실 것입니다.
     
     
    11.jpg
     
    기사 입력 시간, 2014년 4월 16일 08시 46분.
     
    8시 46분, 현재 구조작업이 긴박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하는군요.
    그러나..... 그 때 구조되던 사람들은 누구였던 것일까요....?
     
     
    (* 전국민이 보실 수 있도록 같이 전파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유_~1.JPG
    동물의피의 꼬릿말입니다


    길이 없다면 내가 길을 만들리라.

    따라 가기만(하기만) 하는데는 한계가 있다.

    남이 나와서가 아닌 네가 그곳을 나와서

    명문이 되게하라.







    <자화상>











    꿈을 갖고 살든가 희망없이 죽든가.

    희망의 긴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자유로운 사람

    무사히 국경을 넘길 희망한다.

    그를 만나 포옹할 수 있길 희망한다.

    태평양이 꿈속처럼 푸르기를 희망한다.



    "나는 희망한다"



    "나는 희망한다"



    - 쇼생크 탈출 中 -









    출처 표기는 [펌]이 아니라 출처와 글쓴이

    그리고 열람하는 이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주소링크 세가지로 최소한 이루어져야만 한다

    그래야만 본인이 퍼온 출처가 원출처가 아닐시

    출처가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 아니면

    본인이 출처를 숨기려는지 의도를 알 수 있다

    내 것이 아닌 것은 아닌 것이다 절대 잊지말자





    돈과 권력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그보다 많은 돈과 권력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느정도의

    돈과 권력을 맛보면 스스로가 그것의

    노예가 되기를 자처한다






    우리들은 언제나 자신의 차례가

    되기를 기다리며 하루를 살아간다

    다음 무대의 주인공은 나겠지하며...





    오유에 오셨으면 무엇 하나 얻어 가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자료를 퍼옵니다

    웃음,행복,지식,기쁨,분노,슬픔 그 무엇이든...








    네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세상은

    잘 돌아간다는 착각 속에 살지마라

    단적으로 국방부의 시계는 가만히

    있어도 돌아가는 것이 절대 아니다

    그 뒤엔 이름모를 많은 이들의 숭고한

    피와 땀이 서려있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하라





    언론이 연예뉴스로 도배가 될때 그 시점 전후로

    묻혀지는 기사가 무엇인지 항상 찾아보라











    < type="text/java" charset="utf-8" src="http://kkyblog.tistory.com/attachment/[email protected]">





    누가 맘대로 졸업시키랫!!! 난 끝까지 현역임



    그래도 명예졸업장 너무 감사합니다 ㅜㅜ



    제 자료는 절대 재미로만 봐주세요



    진지드시면 아니~ 아니~ 아니되오~





















    펌쟁이 아저씨 동물의피 입니다(_ _)



    제 자료는 창작이 아닌 [펌]이



    거의가 아닌 다라고 보셔도 됩니다



    출처표기에 나름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원작성자분들께 죄송한 마음은



    항상 제 맘속에 남아있네요(_ _)



    그리고 제가 퍼온 글들을 언제나



    즐겁게 봐주시는 오유 회원님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_ _)



    저 동물의피 아저씨는 펌쟁이라는 걸



    다시금 기억해주시고 원출처 작성자



    분들의 닉네임을 한번더 기억해주시면




    더 바랄것이 없겠습니다(_ _)



    동물의피 펌쟁이 따윈 잊으셔도 됩니다(_ _)



    항상 회원님들 건강하시고 가내 평안하시길



    이곳 대구에서 빌고 또 빌겠습니다(_ _)













    <자신과의 다짐>




    1.자료의 "양"이 아닌 "질"로 승부하라



    2.한 사이트에 안주말고 자료를 찾아 나서라



    3.오늘 굶어죽더라도 부정과 절대 타협말라



    4.타인의 것은 내것이 아니다 출처를 표기하라



    5.네임드니 하는 인기에 절대 연연치 말라



    6.나 자신의 갈 길만 묵묵히 가라



    7.언제든지 내려올수 있게 마음을 비워둬라



    8.친목을 멀리하라 친목은 자멸의 길이니



    9.강자에 강하고 약자에 약하라



    10.모두가 나와 생각이 같을순 없다



    반대에 상처받지 말라















    <5가지 인생 철학>

























































    항상 자료를 올리면서 고민을 합니다



    나만 알고 지나갈 것인가?



    아니면 결과가 비참해지더라도



    현실을 더많은 이에게



    보여줘 알릴 것인가?



    과연 어느쪽이 더 행복할까?



    알고 살아가는 것?



    모르고 살아가는 것?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4/05/13 16:48:06  175.115.***.163  어떻게죽을래  492672
    [2] 2014/05/13 16:49:10  222.236.***.228  헤이여  341104
    [3] 2014/05/13 16:54:27  182.214.***.8  Red_Fury  540638
    [4] 2014/05/13 16:55:54  116.39.***.254  부정선거아웃  405702
    [5] 2014/05/13 16:58:44  115.91.***.14  ggbaby  397726
    [6] 2014/05/13 16:59:03  121.191.***.80  익명****  515755
    [7] 2014/05/13 17:02:48  221.165.***.109  심술요정  541765
    [8] 2014/05/13 17:02:57  117.111.***.232  ARMA  611
    [9] 2014/05/13 17:04:07  118.36.***.91  폴라양  519143
    [10] 2014/05/13 17:05:14  180.227.***.93  파라나리  522673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9430
    '종교시설인 줄 알고"…전주 세월호 분향소 방화 60대 구속영장 [2] 라이온맨킹 24/05/22 09:36 292 5
    59429
    경기도의회, 단원고 故 강민규 교감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진 라이온맨킹 24/05/18 13:22 271 2
    59428
    백상예술대상에서 다시 세월호를 추모한 배우 겸 감독 라이온맨킹 24/05/09 13:35 671 6
    59427
    ‘세월호 수사 외압’ 의혹 관련자가 민정수석이라니 [1] 라이온맨킹 24/05/08 09:29 547 3
    59426
    '목화솜 피는 날' 감독 "세월호, 무겁지만 다루고 싶던 이야기" 라이온맨킹 24/05/05 20:46 461 1
    59425
    세월호 이후, 우리는 어떤 어른이 됐나 라이온맨킹 24/05/03 17:10 571 4
    59424
    객관성의 얼굴을 한 데이터가 세월호의 진실을 가릴 때 라이온맨킹 24/05/03 10:16 647 3
    59423
    '세월호 특조위 방해 무죄' 전 해수부 장관, 5960만원 형사보상 [2] 라이온맨킹 24/04/30 10:26 736 5
    59422
    세월호 참사당일 해경 123정 아래 잠수함으로 보이는 물체들 [2] 창작글 미고르 24/04/27 17:16 932 5
    59421
    제주 세월호 생존자들이 국가에 던지는 질문 라이온맨킹 24/04/27 15:27 781 1
    59420
    세월호 기억공간 안갯속…고민 깊어지는 서울시의회 라이온맨킹 24/04/26 13:33 622 1
    59419
    “다시는 세월호 비극 없어야”...‘바다 징비록’ 쓴 김석균 전 해경청장 라이온맨킹 24/04/25 10:08 671 2
    59418
    '세월호 특조위 방해' 이병기 등, 항소심도 전원 무죄 라이온맨킹 24/04/23 17:16 725 3
    59417
    세월호 일반인 생존자들 “해수부는 배·보상 직권재심의하라” 라이온맨킹 24/04/23 13:19 630 2
    59416
    세월호 책임자 '면죄부'…유병언 찾는 사이 골든타임 놓쳐 [1] 라이온맨킹 24/04/22 10:27 820 3
    59415
    세월호 참사당일 잠수함 또는 잠수정의 안테나가 찍힌 모습들 창작글 미고르 24/04/21 14:47 1108 1
    59414
    세월호와 해경123정 주변의 잠수함 구조용 심해잠수구조정 DSRV 미고르 24/04/21 13:24 823 0
    59413
    세월호 주변에서 잠수함 구출작전진행 정황 미고르 24/04/21 04:06 1067 2
    59412
    "생일인 대현아, 세월호 처벌 함께 할게"... 어느 교육감 손편지 라이온맨킹 24/04/20 15:35 762 2
    59411
    "저 배(세월호)에서 작업하는 인원 있어요?", "1시에 할 거에요." 종민 24/04/20 14:21 848 0
    59410
    세월호, 72시간의 기록 [1] 펌글 tomryu 24/04/20 11:37 799 3
    59409
    해수부, 세월호피해지원법 본회의 직회부에 "유감" [3] 라이온맨킹 24/04/19 10:30 723 2
    59408
    ‘세월호 담론’을 공론장으로 라이온맨킹 24/04/18 10:49 762 2
    59407
    이런 곳이 있는 줄 몰랐네요. 어스름달 24/04/17 09:34 767 6
    59406
    세월호 10주기 전국이 ‘애도’ 물결…“잊지 않겠습니다” 라이온맨킹 24/04/17 09:31 743 2
    59405
    드리웁니다.... Ryanic 24/04/17 00:36 785 1
    59404
    워싱턴 DC에서도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식 열려 정상추 24/04/16 23:04 736 2
    59403
    그냥 하고 싶은말 할께.. 구찌입니다 24/04/16 22:36 759 6
    59402
    MBC 피디수첩에서 세월호 다뤘네요. 꺄~♡ 24/04/16 21:49 883 4
    59401
    세월호 10주기 기억식 펌글 시민005 24/04/16 18:28 765 2
    [1] [2] [3] [4] [5] [6] [7] [8] [9] [10] [다음10개▶]
    단축키 운영진에게 바란다(삭제요청/제안) 운영게 게시판신청 자료창고 보류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