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KBS앞에서 청와대로 이동하기 전에 들은 내용입니다.
분향소에서 유족분들께서 KBS 간부들에게 안산에 온 경위를 물으니
"여기에 우리 기자와 촬영팀이 많아서 격려차 왔습니다"
라고 했답니다. 정확히 들었습니다. 그들은 조문을 온 것이 아니었습니다.
단지 자신들의 직원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안산에 갔던 것입니다.
물론 안산에서 조문을 할 수는 있겠지만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른 법입니다.
그들은 '조문'이 아닌 '직원 격려'를 위해 갔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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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4/05/09 10:56:24 223.62.***.56 개그수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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